올드스톤 님께서 밑에 댓글로 말씀하셨듯 블록체인 기술의 이점보다도 일종의 우회 기업공개 같은 측면에서 ICO를 진행한 것 같습니다.
IPO (기업공개)의 경우 엄청난 시간 + 비용이 발생하고 매 분기마다 감사도 받아야 되는 등 경영자들이 신경쓸 게 많습니다. 그리고 VC들에게 펀딩을 받으려면 금융감독위원회의 절차를 따라야 하는데 이것 또한 까다로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변호사 비용 등등).
ICO는 아직까지는 규제가 훨씬 적고 간편 하기에 이런 문제가 적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 규모가 가 늘어남에 따라 결국 규제또한 심해질 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