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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in #freekr7 years ago

결국 '자기가 알아서 시대에 적응'하는것 말고는 답이 없습니다. 영화 국제시장을 보면 잘 나옵니다. 이 영화가 노인들의 추억을 위한 영화라고도 하는데 저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주인공은 젊은시절 탄광에서 일하다 죽을 고비도 넘겼으며 베트남에서 총까지 맞고 옵니다만, 노인이 되서는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까칠한 노인네가 되어 버립니다.
반면 주인공을 대신해 가족들과 함께한 아내와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사업가로 변신한 친구는 여전히 인정받고 잘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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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사 다 그런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