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적인 관점의 주식시장은 항상 '시장은 언제나 합리적이다'라는 대전제가 깔려있다. 이 이론은 노벨 경제상을 받은 파마라는 학사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지금까지 나오는 대부분의 논문에 인용된다. (최근 논문은 읽어본적이 없으니 허허)
합리적 시장은 이론상의 시장이다. 이해하기 쉽도록 시장을 바다로 예를 들자면, 저 먼 지평선을 바라보면서 그래 잔잔하군, 그렇군 바닷물은 아주 짜구나 라고 인지하는 수순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반면에 주식, 선물 참가자는 해변에서 물보라치는 파도를 보면서 어디까지 물이 튈까 언제 파도가 생길까, 생기게되면 파도를 어떻게 탈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합리적 이론과 거리가 멀다. 매일매일 출렁이는 격번의 시간을 보내면서 가즈아를 외치는 이유일 것이다.
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최고의 투자자는 (물론 매우 뛰어나겠지만) 미국시장에서 펀드를 운용했기 때문에 이렇게 성공할 수 있었다. 우리도 충분히 예측할수 있는 주식판이었을 것이다. 초 강대국인 미국의 경제성장은 필연적이었고, 전세계의 모든 돈과 인재들은 미국으로 몰렸으니까
2에서 계속
좋은 글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