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번역기와 엑셀을 왔다갔다 하며 복사붙여넣기를 10번 이상 해보신 분만 스크롤 하세요.
개요
번역작업을 맡기기 전 단가를 낮추기 위해 보통 구글번역기를 돌립니다.
엑셀에서 한 칼럼의 한국어를 복사해 https://translate.google.com에 붙여넣고 번역을 돌립니다.
그 결과를 다시 엑셀에 넣으면 영어는 문제 없이 잘 들어갑니다.
하지만 중국어 같은 경우...
이런 불상사가 생겨 수작업이 필요합니다.
데이타가 많을 경우 아주 골치가 아프죠...
이런 수작업(노가다)을 2년간 하다, 혹시나 하고 구글시트의 애드온을 검색하고....
현자타임을 맞이했습니다.
소개합니다. Omni Translator!!!
- Chrome을 사용하여 gmail 계정으로 스프레드시트를 엽니다.
- 번역할 한국어를 쓰고 다른 언어란에도 한국어를 붙여넣습니다.
- Add-ons 탭을 클릭 후, Get add-ons를 클릭하면 팝업이 나타납니다. "translator"로 검색후 omni translator가 나타나면 클릭하여 설치합니다. (보안과 안정성은 구글이 보증하니 믿고 다음다음을 누르면 됩니다.)
- 잘 설치되면 Add-ons 탭에 Omni Translator가 설치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 translate를 클릭하면 오른쪽에 바가 뜹니다. 번역할 칼럼을 선택 후, 언어 세팅과 함께 번역합니다.
- 짜잔!! 보다시피 한 셀에 두 줄로 되어 있는 중국어도 잘 처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뛰고 있는 전문번역가들은 아마 이미 잘 알고 쓰고 계실듯하고...
아마추어 번역가들에게 한 줄기 빛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ㅎㅎ!!
가즈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