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기업에서 포털별로 노출되는 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즉, 여론관리다.
온라인 상에서 우리 기업이 회자되고 있는 상황을 주시하며,
그것이 위험의 단초가 되지 않는지 상시 체크하는 것이다.
이는 '리스크매니지먼트'의 센싱이라고 부른다.
온갖 공수를 들여 살펴야 하는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있다.
바로 '영역을 점령하는 것'이다.
기업은 그들의 정보를, 이야기를, 후일담을 노출하고 있는 온라인 곳곳의 영역을 점령해야만 기업의 이미지를 지켜낼 수 있다.
불특정 다수로부터 만들어지는 기업에 대한 평가는 때로 강력한 공격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은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포털을 관리한다.
이 일을 여론관리, 깊게는 리스크매니지먼트 라고 부른다.
현재 국내에서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포털은 네이버다.
그러나 현재 10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포털은 구글이다.
앞으로 10년 뒤, 포털의 판세가 바뀔지 모르는 상황이다.
그래서 미리 구글 포털 영역에 대한 이해가 있다면 지금부터 해당 작업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구글 로직은 계속 바뀌고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구글 포털 검색 노출 영역은 사이트가 가장 많다.
그래서 웹사이트 (개별 주소가 있는) 를 많이 양산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것은 한 홈페이지와, 콘텐츠가 넉넉한 해당 페이지들에도 적용된다.
즉 한 홈페이지가 강조하는 일관된 키워드를, 내용이 튼실한 다양한 페이지로 만들어 가는 것이 좋다.
다수의 사이트를 운영하기가 실제로 어렵기 때문에 하나의 커다란 홈페이지를 잘 구축해두고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페이지들을 가지로 쳐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것이 구글 포털 정보 노출 영역을 관리하는 비결이다.
여기엔 물론 블로그 콘텐츠나, 다양한 영상/이미지 콘텐츠도 포함된다.
유튜브 콘텐츠는 영상 카테고리로 묶여, 3개 이상의 같은 키워드 콘텐츠가 노출될 경우 상위로 함께 노출된다.
포털 영역을 차지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직접적인 방법으로는 구글 광고가 있다.
그러나 비용이나 영역의 한계가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한정된 보유 사이트로 광고영역을 다 점유할수는 없기 때문이다.
사이트는 도메인이 깨끗해야하므로 (도메인도 구글에서 다 관리한다고 한다.) 불법으로 사용하는 도메인이나 다른 곳에서 대여해주는 도메인은 노출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언론 보도자료를 활용할수도 있다.
이때 트래픽이 높은 뉴스 채널에 첨부파일로 원하는 키워드가 첨부된 내용의 자료가 들어갈 경우, 그것도 좋다.
트래픽이 높은 블로그 콘텐츠도 좋다.
점점 관심이 몰리는 키워드가 있다면, 빠르게 잘 정돈된 콘텐츠 한건을 올리라.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다면 높은 순위로 랭크될 것이고, 높은 순위로 노출중인 콘텐츠는 지속적인 유입을 일으켜 상위에 랭크될 것이다.
또한 그 사이트의 관련성과 인지도, 트래픽이 주요한 것으로 보인다.
블로그 콘텐츠라면 당연히 높은 클릭률이나 쿼리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 된 콘텐츠라면 이점에서 유리하다.
많은 자영업자들이 블로거들을 활용해 식당을 홍보하는 이유는 단 하나다. 내가 이야기하면 안믿으니까 공신력있는 타인을 활용해서 원하는 이야기를 하는 것, 또 다수의 추천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한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의 심리가 많은 사람들이나 기업들로 하여금 온라인상에 정보 노출과 관리를 끊임없이 지속하도록 만드는 이유일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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