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에게 있어서 커피는 이미 일상생활의 필수음료가 되었다. 매일 마셔대는 커피는 대체 얼마나 마셔야 우리 몸에 좋을까? 보통 잔 수로 계산하거나, 믹스 커피의 경우 봉지로 계산해서 말해보자. 대체로 일반인의 경우, 보통 1~3 잔 정도(1~3 봉지)는 마실 것이다.
커피 예찬론자들은 커피는 정신을 나게 하여 일의 능률을 올린다고 말한다. 특히 피곤해서 몸이 늘어지거나 정신이 나지 않을 때는 자연히 커피에 손이 가게 마련이다. 이렇게 해서 마시는 커피라면, 이미 1~3 잔에 그치는 커피는 아닐 것이다. 커피에는 누구나 알다시피 강심작용이 있어 피곤해서 기능이 떨어지는 심장에 강한 펌프질을 증강시킨다. 이렇게 해서 뇌로 가는 혈액의 양을 늘려주면 정신이 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 의지로 체력이 떨어진 몸의 상태를 무시하면서 커피 카페인의 힘을 빌어 강제로 몸을 혹사키는데에 서 발생한다. 이러한 과정이 매일 되풀이 되면서 매일 마시는 커피의 양이 조금씩 늘어가게 되고, 커피에 대한 의존성은 깊어져 간다. 바로 커피 중독증이다.
커피에 중독된 상태에서 시험삼아 갑자기 커피를 끊게 되면 카페인의 흥분상태로 숨겨져 왔던 실제 체력이 나타나게 된다. 체력의 바닥이 어느 정도인지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상태는 몸이 자신에게 말을 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를 무시하면 병이 진전되어, 몸에 힘이 없고, 불면증, 신물이 올라 오거나, 식욕이 떨어지며, 인후부가 무언지 모르게 불현하며, 심지어는 밤에 감기도 걸리지 않았는데 심한 기침을 하기도 한다.
커피의 장점은 많지만, 항상 우리 몸의 신호에 늘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커피를 끊어보면 본인의 체력이 나오는군요. 한번 알아봐야겠습니다.
체력이 없는데 상대적으로 많은 커피를 마셨다면, 커피의 금단현상은 빠른 시일내에 나타나게 됩니다.
조심해야겠군요.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그렇겠군요. 커피가 몸의 체력을 끌어모아 사용하게 하는 작용을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