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뻔한스티미언 : 첫경험] 열린 어린이집의 날,, 일일(30분) 선생님

in #hellocrypto7 years ago

안녕하세요.. 주니짱맘 @dandelion102 입니다..^^


이번주 뻔뻔한 스티미언 소모임 주제가 "첫경험" 이에요...
첫경험,,,ㅎㅎ

곰곰히 생각해보다,,, 아이가 세살때
어린이집에서 "열린 어린이집의 날,,일일(30분) 선생님"으로 참여했던 기억이 났어요...

아이들과 30분간 무엇을 해주면 좋을지..
인터넷 검색도 하고,, 걱정도 많이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인터넷을 밤낮 검색하다,,
종이컵으로 아이들 시계를 만들어주는,,내용을 발견하여,,
이거야,,,하며 재료 준비를 했어요..

재료 : 종이컵, 가위, 스티커, 찍찍이...ㅎㅎ

전날 저녁 아이와 남편에게 리허설도 한번 해보고,,ㅎㅎㅎ

20160810_064017.jpg

3세반 아이들이기에..스티커 붙이고..풀칠하고..정도만..가능해서,,
아이들과 함께 할 종이컵도 잘라서 준비해두었어요.

20160810_071015.jpg

두근두근..설레임 가득히..아이들이 있는..
어린이집으로!!!!
아이반에는 4명의 친구들이 있는데,,한 아이는 늦게 와서,,3명이랑 시계만들기를 했어요~
아이에게...지금은 엄마가 선생님 역할 놀이한다라고..설명을 해줬더니.
짧은 발음으로,,쓴새님,,쓴생님,,ㅎㅎ 귀여워
엄마가 와서 마냥 신나 하는 아이를 보니 정말 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 사진을 보니,, 전부다 아이들 얼굴이 나와서,,, 최대한 뒷모습만 있는 사진을 찾았더니
한장 뿐이 없네요..ㅎㅎ

20160812143639_20160810_103038_X.jpg

우리 다 같이 시계 만들어 볼까요?
똘망똘망,,어찌나 잘 보면서 따라하던지요..ㅎㅎ
호응 좋은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에요..

20160812143639_20160810_103527-1_X.jpg
하원하는 아이에게 선생님이 시계를 채워 주셨네요..
집에 오는 내내 좋다고,,시계를 보고 또 보고,,
정말 고마워
KakaoTalk_20160817_142507911.jpg

울 꼬맹이들,,어설픈 선생님에게
집중도 잘해주고,,참 고마웠어요..
다시 봐도,,,하길 잘했단 생각이 들고,,
흐뭇흐뭇했던 기억이 나요...ㅎㅎㅎ

Sort:  

저도 어여 딸내미가 커서 일일 선생님 하고 싶습니다^^
굉징하 보람있고 흐믓한 추억이네요!

네,, 선생님 놀이도 해보고,, 아이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ㅎㅎㅎ 조물딱 조물딱 귀엽네요
시계보는 모습 흐믓 합니다 ㅋ

ㅎㅎ 3세반 아이들 작은 손으로 스티커도 붙이고,,다들 손목에 시계 차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와우~ 시계 쳐다보는 아이가 너무 너무 이뻐요~
아이에게 너무 좋은 추억이 되었을거에요.

그 이후에도 집에서 남은 찍찍이로 시계 엄청 만들었어요..ㅎㅎ 아이가 즐거워해서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코인거래소인 고팍스에서 멋진 이벤트중이네요!
https://steemit.com/kr/@gopaxkr/100-1-1

짱짱맨님!! 감사합니다..^^

ㅋㅋㅋ쭈니 완전 귀염귀염인데?ㅎㅎㅎ
울아들얼집엔 이런거 안함좋겠다 부담부담난 못해~

3세라 지금보니 더 귀염귀염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