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개의 공식 보팅중에 하나를 받다니. 눙물ㅜㅜ
허니님이 느낀 부분 저도 평소에 생각하던 부분인데요. 사실 고래는 일일이 찾아가 보팅할 필요가 없죠. 셀프보팅만으로도 기본소득을 올리니 굳이 뉴비분들 애써 찾아가 보팅해줄 아무 이유가 없어요. 하지만 모두가 그러게 시작하면 커뮤니티는 망하게 되죠. 그래서 선의의 고래들도 나오는 거구요. 어떻게 보면 스팀잇은 정말 사회의 모습과 닮아있는 것 같아요. 단지 더 투명해서 눈에 잘 보인다는 것이 차이가 있을뿐! 허니님 가족들과도 좋은 시간 보내시는 모습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저도 주말엔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 보낼려고 노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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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식 보팅을 받다니 ㅠㅠㅠ눈물..
저도 앞으로 고래가 되고 싶은 1인으로써
시엔님의 말에 동의합니다.
저도 좋은 마음으로 다양한 지원을 하려고 노력하지만
시안도 사람이야! 사람! (드립죄송합니다)
아무래도 제가 지치지않고 재밌어야 더 많은 지원과 보상을
지속적으로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단지 선한 행위가 정말 그 주체자의 온전한 선의로만 행해라
라는게 지금의 스팀잇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선한 행위를 하는 것에 최소한의 이익을 얻으면 변질된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비슷한 논조로 전개한 글을 써서 허니님의 글에
공감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