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15 마음챙김 공부를 할수록 뇌과학, 심리학과 상당한 유사점을 발견한다. 이전에 읽은 "뇌, 욕망의 비밀을 풀다"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우리는 변화를 시도할 때마다 의식의 방해를 받는다. 낯설고 새로운 느낌에 대해 잘못되었다는 판단을 하게 하고 이미 익숙한 경험에 의해 행동을 반복하도록 유도된다. 우리는 이러한 방해를 극복하고 전진해야만 변화를 이룰 수 있다.
P.125 요즘 누군가 무슨 운동을 하냐고 물어보면 "숨쉬기 운동"을 한다고 한다. 명상이라고 하면 왠지 모르게 거부감을 가지는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 사실 명상의 기본 단계가 숨쉬기이기 때문에 전혀 헛소리를 하는 건 아니다. 현존 수업에서도 매일 호흡 연습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 공감되는 말이다.
P.127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다. 권위적인 정신심리학자 구스타프 칼 융이 주장한 "동시성 이론"과도 상통하는 의미로, 무언가를 간절히 생각하고 원하면 실제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단순히 부자라고 확언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원인"이 아닌 "결과"만 확언하는 것은 근본이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과정을 무시한 채 단순히 결과와 성과를 바라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