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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고등학생이 되니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혼자 있고 싶은 마음도 있기는 하지만 왠지 모르게 거리감이 느껴지곤 했는데… 눈에 띄는 기사가 있네요.
경청.
공감.
지지.
아이디어.
자녀와 대화할 때 필요한 덕목이라고 합니다.
아이의 얼굴표정이 밝을 때가 언제였는지 생각해보니…
내가 아이의 이야기를 듣고 있을 때였던 것 같습니다.
사소한 고민거리나 친구 이야기를 하면서 웃던 아이의 얼굴이 생각납니다.
뭔가를 얘기해주는 것보다는 들어주고 공감해주는게 먼저 인 것 같습니다.
“왜 10대 아이들은 부모 말을 안 들을까?”
http://www.msn.com/ko-kr/news/living/%ec%99%9c-10%eb%8c%80-%ec%95%84%ec%9d%b4%eb%93%a4%ec%9d%80-%eb%b6%80%eb%aa%a8-%eb%a7%90%ec%9d%84-%ec%95%88-%eb%93%a4%ec%9d%84%ea%b9%8c/ar-BB10aUtG?ocid=ie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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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지만 막상 닥치면 어려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
6살 아들이 4년후부터 10대라고 제 말을 안들으면 슬플것 같아요 ㅠㅠ
(사실 지금도 말을 잘 안듣습니다. ㅠㅠ)
음.. 공통 관심사를 갖으면 이야기를 많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