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증인들이 소프트포크를 통해 네드가 썬에게 팔아넘긴 스팀 토큰에 대해 중인 투표권, 파워업 권한 등을 동결했다고 한다.
증인이 하는 일은 서버를 돌리는 일이다. 그런데, 서버는 트론으로 옮기면 그만이다. 그럼 썬에 가진 스팀과 증인들이 가진 것을 각자 가지고 갈 길 가면 된다. 트론 입장에선 일정 시간에 스냅샷 찍고 신청 받아서 트론스팀으로 전환해주면 된다. 파워다운 기간이 문제라면 액티브키 양도받고 트론스팀으로 계정 재발급해주면 그만이다.
이더리움 이용해서 EOS 프리세일 할 때에도 이더리움 지갑의 토큰 숫자는 그냥 영수증에 불과했는데, 지금의 스팀잇이라 해서 다를 건 없는 듯 하다. 그냥 자신들 기득권이 사라질까봐 발악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아닌척 붙어있는 것 보다 반대하는게 피아 식별이 가능하니 차라리 다행이다.
누가 보면 증인들이 스팀 개발하고 유지보수 하는줄 착각할 판이다.
커뮤니티 의사결정이란 말로 위장을 하다니.. 식별된 녀석들이 너무 많네요 ㅎㅎ.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스팀 위하는 척 하는 것보다는 오히려 고맙죠 뭐^^.
저스틴 선이 마이그레이션 부문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내놓았으면 이런 일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둘 다 잘못했다고 생각해요.
투자자의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할텐데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