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기세는 멈출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도 계속 되는 감염 사례가 발생하고 추가로 해외에서 확산이 더욱 심화되는 모양 입니다. 일단 코로나와 유가가 원인이라고 보여지지만 아시다시피 주가 흐름에 대한 원인은 정확히 뭐라 말할수는 없습니다. 금일은 장초반 보합수준에서 머물다 개장 1시간도 안되 장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1900선도 일시적으로 무너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제의 반등에 대해서 몇몇 스티미언 분들도 데드캣 바운스가 아니겠냐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저도 생각을 비슷하게 하고 있습니다. 일단 명확한 악재인 코로나에 대한 대안이 나온 상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목숨이 걸려있기에 그 공포감을 경제적인 이슈로 해소 시키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다만 이 사태가 조금 완화 되었을 때, 이로 인해 풀려진 유동성에 의해 또 급등이 연출 될수는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난번 1900이 무너졌을 때와는 또다른 모습의 국내 시장입니다. 대형주의 낙폭이 당시보다 크진 않은 것 같은데 그럼 결국 중소형주들은 더 무너졌다는 소리이기에... 그럼 대형주도 무너진다면? 이라는 생각을 한번 해봅니다.
오늘은 또 역시 개인이 방어를 하려고 1조 이상 매수세를 가져갔지만 여지 없이 무너진 모습이네요.. 아직 수요일인데 블랙먼데이로 시작한 이번주가 어찌 흘러갈지 ... 두려운 자리인 것 같습니다.
요즘 시장 정말 무섭네요.ㅠ
네, 유럽시장 내려가는 거 보면.. 그래도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하는데.. 딱히 취할 해결책이 없어보이니 당분간은 조심조심 해야겠습니다. 괜히 저점이니 넣어야지 보다는 회복되는 추세가 보이면 투자하는 것도 안전해보입니다. 혹은 분할 매수로 대응해야 할 것 같습니다.(여유자금만..)
바닥 찍을때를 기다려야겠네요ㅠ
역사적으로 금번 블랙먼데이정도 하락이 있고 난 후, 1년이상 보유한 주식의 수익률은 대부분 상당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과거의 데이터지만 회복세가 보일때 들어가는 것도 현명한 것 같습니다.
많은 배움을 주는 시장이네요.. 타이밍과 예측, 지속적 고민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기존 예측이 무용인 시장 같습니다. 전염병 특성을 잘 고려하며 대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병과 심리적인 것이 가장 중할 것 같습니다.
Hi @ryanhkr!
Your post was upvoted by @steem-ua, new Steem dApp, using UserAuthority for algorithmic post curation!
Your UA account score is currently 3.376 which ranks you at #5266 across all Steem accounts.
Your rank has dropped 70 places in the last three days (old rank 5196).
In our last Algorithmic Curation Round, consisting of 83 contributions, your post is ranked at #43.
Evaluation of your UA score:
Feel free to join our @steem-ua Discord ser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