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코인을 예치시 담보대출을 제공하거나 이자를 지급하는 Defi 형태의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은 최근 신용카드를 위시한 Earn, The Syndicate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The Crypto.com(https://crypto.com)의 CRO와 Celsius(https://celsius.network)의 CEL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각 서비스의 이자율은 거치 기간과 거치조건 그리고 Staking되는 코인의 종류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선 '크립토닷컴'의 경우 최적의 이자율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500MCO 이상을 Staking하고 있어야 합니다.
물론 500MCO 이상 위탁시 신용카드 발급 후 캐시백에 대한 다양한 부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음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셀시어스(Celsius)의 경우에는 총 보유 자산(코인) 대비 CEL 토큰의 보유 비율에 따라 이자를 차등 지급하고 있습니다.
물론 높은 이자를 지급받기 위해서는 이자지급 형태를 우선 CEL로 지급받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 후, 거래소를 통해 혹은 지급받은 이자를 통해 자산 대비 CEL토큰의 비율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합니다.
현재 5~10%의 경우 SILVER등급으로 10%의 추가보너스를, 10~15%의 경우 GOLD 등급으로 20%의 추가 보너스를, 15% 이상의 경우 PLATINUM 등급으로 35%의 추가 보너스를 지급 중입니다.
각 코인에 대한 이자율은 해당 홈페이지에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인마다 더 나은 이자율을 지급하는 서비스를 선별하여 여러 Defi 서비스의 계좌로 분산 예치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울러 최적의 이자율을 확보하기 위한 각각의 조건들을 만족시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특별히 여러 Defi 서비스 중에 CRO와 CEL을 언급드린 이유는 개별 서비스형 토큰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옵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Blockfi의 경우는 별도의 서비스형 토큰이 없으며, Nexo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비스형 토큰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활성화되고 있는 서비스의 추세와 더불어 해당 서비스형 토큰들의 가격도 상승 일로에 있습니다.
'17~'18년에 걸쳐 거래소의 배당형 코인이 시장의 집중 조명을 받았음을 기억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바이낸스 거래소의 BNB 코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BNB 코인의 경우 '18년 12월 4.6$를 저점으로 '19년 6월 36$의 최고점을 찍고 현재 22$까지 가치가 내려와 있는 상태입니다.
CEL 토큰의 경우 '18년 12월 0.03$를 최저점으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여 현재 0.145$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사한 기간동안 BNB와 CEL을 비교해 보면 BNB는 약 7.8배, CEL은 4.8배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립토닷컴'의 CRO를 살펴보면 '19년 3월 0.012$에서 현재 0.058$로 CEL과 거의 유사한 4.8배의 성장을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직관적으로 살펴보면 마켓캡 기준과 절대 가격 기준으로 해당 서비스의 성장세와 맛물려 서비스형 토큰 혹은 코인의 가격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형 코인이 '19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고점을 형성 후 지속 하락 혹은 안정화되는 반면 Defi 형태의 서비스형 토큰의 상승세는 거래소 배당형 코인의 성장 바통을 이어받는 듯한 모습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동 기간동안 코인 예치 후 이자를 지급받은 사용자라면 기본 이자 지급율에 더해 자동으로 4배 이상의 이자 상승 효과를 볼 수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Defi 서비스들은 이자 지급 혹은 담보대출 서비스와 아울러 The Syndicate, 거래소 설립 및 거래수수료 연동, 신용카드 연동 캐시백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출시하여 시장을 리딩해 나가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래 표는 Celsius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몇가지 Defi 서비스들에 대한 비교자료 입니다.
각 대표 자산마다 해당 서비스 플랫폼 전체 이익에서 어느 정도의 비율로 사용자에게 Return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비교 자료로 판단됩니다. 단순 비교 자료로 보면 Binance보다 최근의 Defi 형태의 서비스들이 더욱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을 펴고 있는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겠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에 중장기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투자자라면 이러한 다양한 Defi 형태의 서비스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울러 단순 이자로 비교하면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보이는 실물 코인의 변동성을 따라가긴 힘들겠지만,
활성화되는 서비스를 좀더 자세히 살펴보면,
안정적인 이자지급과 아울러 서비스형 토큰들의 성장에 따른 과실을 같이 향유하여,
단순한 암호화폐 보유보다 더욱 Outperform하는 결과를 보일 수도 있음을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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