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랜만에 온 가족이 저녁식사

학기가 시작되면 자녀들이 더 바빠져서 같이 식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큰애는 유학 중이라 방학은 되어야 가능한데요. 큰애가 미국 국가 비상 사태 덕분에 대학교 수업이 모두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조기 귀국을 했습니다. 오늘 퇴근을 하니 모두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함께 저녁 먹고, 산책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함께 보내는 시간도 앞으로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무척이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아직은 저녁 날씨가 쌀쌀하네요. 특히 마스크를 쓰고 걷다보니 귀가 아프군요. 귀를 아프지 않게 마스크 쓰는 방법이 많이 공유가 되고 있는데요.

대용량 커피믹스 손잡이를 재활용하는 아이디어인데요. 좋은 것 같습니다. 집에 있는 박스에서 손잡을 분리하여 준비해봤습니다. 내일 사용해봐야겠군요.

차가운 날씨에 오래 걷고 들어오니 약간 한기가 듭니다. 그래서 아빠가 만들어주는 꿀물로 몸을 따뜻하게 해 봅니다. 혹시라도 감기 걸리면 큰일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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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가족 모임을 가지시게 되었겠네요.

  • 만약 산책을 양재천 쪽으로 가신다면.. 어쩌면 마주칠지도...

어디가나 코로나 이야기 뿐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침해하는 코로나
하루 빨리 퇴치하기를 바랍니다.

 5 years ago  Reveal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