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를 권하는 자

in Korean Hive Village23 hours ago

영화 Godfather 중

상대편 조직과 화해를 권하는 자, 그자가 범인이고 배신자다.

조직에 속해서, 중립주의자를 자처하며 분란이 있을 때면 본인이 웃는 얼굴로 나서서 협상을 권하고 적당한 타협을 권하는 사람이 있음.
그리고 싸우지 않고,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이라는 인식으로 조직내 하급직원이나 타팀에게 호감을 사는경우가 많음.
분쟁이 있을만한 일은 애초부터 멀리하고, 본인에게 이득이 되는 일과 사람하고만 관계를 맺기에 가능한 것.
발전한다는 것은 기존의 것을 바꾼다는 것이기에 당연히 상당한 진통을 동반, 단순히 좋은 사람이 되어서는 애초부터 발전이 불가능.
화해를 권하며 중립인척 하는 상당수가 결국 조직을 깨고 동료를 배신하는 장본인.


과거 공수처 신설 시, 국민의힘의 극렬한 반대로 접점이 없을 때,
공수처의 기소권을 빼자는 제안을 한 사람은 권은희 전 의원.
이후 권은희는 국민의당을 거쳐 안철수와 함께 국민의힘 소속으로 변경.

당시, 민주당 협상의 최종 배후에는 이낙연. 진정한 빌런이자 뱀의 혀를 가진 악의 축.
이낙연은, 2017년 국무총리 취임하고 2020년 민주당 당대표로 취임하면서 당시 권력의 정점.
민주주의는 서로 양보하고 협상하는 거라는 논리로, 2021년 법사위 의장을 국민의힘에 내주고 공수처를 허수아비로 만든 주요 배후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