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무한의 부 리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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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무한의 부 리뷰

앞부분을 읽고 리뷰를 남겨봅니다.

무한의 부

리카싱

<포브스가> 선정한 홍콩 1위, 아시아 최고의 부자
하루에 42억원씩 벌어들이는 95세 현역기업인
54개국 400억 달러규모의 CK허치슨홀딩스의 수장
6.93억 홍콩달러의 청쿵실업으로 62억 홍콩달러의 허치슨 왐포아를 인수

고난

어려운 가정형편인 리카싱, 외삼촌의 제안을 정중히 거절, 내 힘으로 내길을 개척하기로 마음 먹다.
낮에는 찾집에서 일하고 밤에는 촛불 아래에서 책을 읽었다.
찾집에서 일한 지 얼마되지 않아 폐결핵 진단을 받는다.
그는 강한 의지로 가족과 자신의 생존을 위한 처절한 봄부림으로 1년을 버티며 기적적으로 폐결핵을 이겨낸다.
내게 찾집은 단순한 일터가 아니라, 갑진 학교였다.
찾집에서의 반복되는 일상도 그에겐 단순한 노동이 아닌, 미래를 향한 값진 준비 과정이었다.
그는 일하며 언어를 익히고 사람을 읽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키웠으며, 끈기와 성실함으로 경영의 기초를 다졌다.
리카싱은 찻집, 시계점, 철물 공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영의 탄탄한 기초를 다졌다.
리카싱은 철에 이어 플라스틱이 대세가 되라는 것을 직감하고 플라스틱 회사에 취업하는 계기가 됐다.
이는 영어 잡지를 읽다가 플라스틱의 중요성을 다른 사람보다 더 빨리 알아차릴수 있었다.
그가 세상의 흐름을 파악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오로지 배움과 책 덕분이었다.

출사표

실패에는 항상 배움이 따라오고 이는 내적 성장을 돕는다.
그는 일하는 태도 자체가 달랐다. 주어진 일이 하찮아 보이더라도 완벽하게 그 이상으로 수행하려 했다.
1956년부터 은행에 즉시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을 예치하는 습관을 길렀다.
이렇게 하면 어떤 위기가 닥쳐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반품위기가 찾아왔다.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다. 리카싱은 잠시 흥분하여 직원들을 닦달하고 화를 내지만,
곧 정신을 차리고 모두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상황을 설명한다. 직원뿐아니라 은행,고객, 납품업체에도 솔직한 이야기로 사과하고 위기를 헤쳐나간다.
위기의 연속이었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어 나간다.

신뢰

플라스틱 회사를 떠나 독립하려 할때 한 약속을 지키려 한다. "절대 기존 거래처의 고객 빼앗지 않겠습니다"
신뢰는 단기적 손실을 감수하더라도 장기적 성공을 가져온다.
사업을 할때 말 한마디 한마디가 중요하다.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시당하고 결국 실패한다.

리카싱은 사업초기에 한 무역회사로 부터 일방적인 주문 취소를 받았다. 작은 회사에게 이런 취소는 파산 위기에 처할 수 있다.
상대회사가 자발적 손해 배상을 제안했지만 라키싱은 괜찮다고 말하며 오히려 신뢰를 얻었다.

잠재력

시기를 잡으려면 먼저 정확한 자료와 최신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시대는 계속 진보하므로 계속해서 최신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
입찰에 나설 때에도 근면과 창의성 두가지를 준비했다. 상대보다 더 연구하고 생각했다. 그 결과 작은 기업에 불과했던 회사는 입찰에 승리했다.
1990년 6월말 청쿵의 시가 총액은 281.28억 홍콩달러로 부동산업계의 선두에 섰다.

배울점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모습
끊임없이 책을 읽고 공부하는 모습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노력하며 정상을 향해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