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작전으로 알고 나섰는데 내려보니 국회였다

in Korean Hive Village16 days ago (edited)

gye.jpg

육군 특수전사령부 예하 707특수임무단 소속 A씨가 지난 3일 오후 11시 48분쯤 헬기를 타고 내린 곳은 서울 여의도 국회였다. 최근 ‘특수 임무를 위해 이동할 수 있다’는 공지를 받았던 A씨와 부대원들은 북한 관련 특수전 작전에 투입될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한다. 적 대상 작전에 투입되는 줄 알았던 A씨 등이 행선지가 국회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는 헬기 탑승 직전이었다. A씨는 “이후 ‘국회의원을 다 끌어내라’는 명령을 받고 공황 상태에 빠졌다”고 했다.
조선일보 - [단독] "대북 작전으로 알고 나섰는데... 내려보니 국회였다"

어이없고 당황스럽고 화가납니다. 참담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 이전으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 비상계엄은 모든 것을 파괴했다. 우리가 피 흘려 만들어 온 자랑스러운 민주주의를. 우리 국민의 자부심을. 자신을 찍어준 모든 사람의 기대를 완벽한 배신으로 돌려줬다. 결국 윤 대통령은 자신을 파괴함으로써 고통의 원천에 종지부를 찍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자살했다.
조선일보 - 박성민의 정치 포커스

살기도 힘든데 왜 이러는 걸까요?
우리의 심리는 불안과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평소 하던 일을 다시 시작하며 일상적인 리듬을 되찾아야 한다. 이런 활동이 불안감을 줄이고 안정감을 주는 데 도움이 된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안정을 찾으실 수 있을 것이다.

한동훈 "尹대통령 조속한 직무 집행 정지 필요"

han.jpg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저는 어제 준비 없는 혼란으로 인한 국민과 지지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이번 탄핵이 통과되지 않게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만 새로이 드러나고 있는 사실등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 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