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증도 엘도라도리조트는 증도 구석퉁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변에 그럴듯한 음식점도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전라도라서 가는곳마다 맛집이에요. ㅎㅎ
첫날 숙소에서 힐링을 하고 다음날 숙소 주변을 어슬렁 거려 봤습니다.
사실 낚시하고 싶어서 주변을 돌아댕겨봤습니다.
숙소에서 나오자마자 애기소리가 나길래 주변을 두리번거렸는데 애기는 없고 고양이한마리가 있네요.
고양이소리를 애기소리로 들었나봅니다.
숙소에서 바다쪽을 바라보면 저렇게 큰바위가 보입니다.
저기가 바로 오징어바위라는 낚시포인트 지점이에요.
숙소에서 엄청 가깝습니다.
엘도라도리조트는 좀 걸으면 이렇게 바다를 볼수있는 정자가 군데군데 마련되어 있습니다.
바다를 풍경으로 사진찍는 공간도 있고요,
여기서 보는 석양이 또 기가막힙니다. ㅎㅎ
저 해변은 우전해변이고요.
반대쪽으로가면 엘도라도 전용 비치가 있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은 바베큐장입니다.
저도 저녁에 저기서 고기를 구워먹었어요.
한바퀴 돌다가 본 연못입니다.
원래는 분수도 나왔는데 지금은 안나오네요 ㅎㅎ
왠지 모기가 엄청 많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