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요리사 #54] 몸보신엔 삼계탕~

in zzan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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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때엔 건강을 더 챙겨야 하죠~
닭 세마리에 9천9백원을 하더라구요~ 크기가 작긴했지만 냉큼 집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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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을 모두 다듬어야 했지만 그정도 수고는 감사하며 감당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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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마리 모두 기름이 많은 껍질을 벗겨놓고 두마리를 냄비 물에 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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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집에 삼계탕용 부재료가 있습니다.
없으면 마늘만 넣어도 되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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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약 냄새가 좋더라구요~ 재료를 넣어서 끓이는 베주머니를 못찾아서 그냥 재료를 넣고 끓였습니다. 양파도 두개를 통채로 넣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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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20분 가량 푹~ 끓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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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서 닭한마리를 접시에 건져서 먼저 고기를 먹인다음에 국물에 밥을 말아줬더니.. 이렇게만 먹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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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전문가이신데요~
닭이 원래 이렇게 저렴하나요 ?

가끔 이렇게 저렴하게 닭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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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세마리가 9900원? 득템하셨네유. ㅎㅎ

정말 그말씀이 맞네요~ 득템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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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기 가격이 다 저렴하네요.ㅋㅋ

그래도 제주도만 못하는것 같아요~

저희도 주말에 한마리씩 삶아 먹곤 합니다.
궁물에 찹쌀을 넣고 죽으로 만들어 먹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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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지난 다음날 비록 찹쌀이 아니었지만 죽을 해먹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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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어떤 음식이든 뚝딱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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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은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배가 고파집니다...

배가 고프면 드셔야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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