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닥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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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에서 글제목은 .. 그냥 내가 글을 쓰기 시작했을 때.. 툭떠오르거나.. 첫번째 단락?을 썼을 때 가장 첫번째로 떠오르는 것들이다. 오늘은 "노닥노닥"이라 썼는데..
지금.. 카페에서 노닥노닥 뭔가를 계속 끄적이며.. 끄적이는 경험을 즐기고 있어서다.. 안에서 기분좋음이 흘러나오고.. 그냥 그런 느낌들을 주워담아서 손가락이.. 키보드로 전달하면 키보드는 화면으로 브라우져로 글쓰기를 누르면 블록체인 위로까지 옮겨준다. 내면에서 나온 경험이 이렇게 퍼져 나간다는게 참으로 재미있다. 내 기분 좋음이 블록체인에 알알이 세겨진다는 느낌 ㅎㅎ

블록체인은 한번 세기면 삭제할 수 없다고 하는데 기분 좋음이.. 팍 세겨진다니 얼마나 좋은가. 기분 좋음이 암호화 되어.. 블록체인의 키워드 중 하나는 신뢰성.. 인증 뭐 그런것인데 나의 기분 좋음을 블록체인이 인증해주는 것 아닌가..

점점 엉뚱한 곳으로 확장되어 가는 듯한 느낌이다. 화장실이나 다녀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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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에 아름다움에 글을 썻다. '누구를 좋아하세요?'라고 답이 달렸다. '누구'란 단어에는 사람이라는 뜻이 담겨 있구나.. 사전에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찾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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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벌려 놓았다. 제대로 되는 건 없는 느낌이다. 무얼 잡아서 해볼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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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을 자고 깨어 났다.. 무얼 해볼까. 할껀 많아 보이는데.. 많은데.. 손은 멍 하니 하늘을 헤메이고 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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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인생이로다'라는 누구의 말이 떠오르네요. 그래도 할일 다 하셨지요?

잔잔하게 꾸준히 할일을 마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