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제 생일이였어요~^^ 8월은 제 생일이 있는 달이라 1년중 가장 좋아하는 달이에요. 원래는 제 생일에 달랏이나 푸꾸옥 여행을 계획중이였는데 코로나가 다시 확사되고 있어서 여행 계획을 취소했어요ㅠㅠ 베트남에 살면서 주말마다 국내 & 근처 동남아 여행을 다니는게 목표였는데 코로나때문에 그 계획은 다 물건너 갔네요ㅎㅎ 그대신 요즘엔 주말마다 남편이랑 각자 자기계발에 더 시간을 많이 투자하고 있는거 같아요~~ 이렇게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고 지내다보면 예전처럼 다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곧 오겠죠^^
생일날 아침에 남편에게 꽃이랑 초콜릿, 선물이랑 편지를 받았어요^^ 처음 만났을때부터 남편은 생일이랑 크리스마스때 정성가득한 손편지를 꼭 써주고 있어요~ 다른 선물들보다도 값진 선물이에요^^ 들기 힘들정도로 큰 꽃다발을 받아보는게 소원이였는데 이번에 그 소원을 성취했네요~ㅎㅎㅎㅎ
앞으로 1년동안 바쁜 한해가 될것 같은데 내년 생일에는 어디 있을까 궁금해지네요~ㅎㅎ 그땐 코로나가 없어져 있기를 🙏🙏🙏
생일 축카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