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료하게 남에게 설명할 정도로 이해하기는 어렵죠. 제가 보기엔 어려운 개념적 고비가 몇 가지 있는 것 같습니다. "validating DHT(Distributed Hash Table)"가 그 중 하나로 보입니다. "unenclosable carrier"라는 개념도 있는데, 이건 잘 찾아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일단 구미권에서 금년 하반기에 시작될 Holo 네트워크가 가동되면─설계 원리의 개념들은 그 설계자들의 머릿속에 머물더라도─"이전의 다른 아키텍처와 달리 이렇게 돌아가는 것이구나" 하는 직관적인 내용이 실용적인 언어로 대중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일단 IT 기자들이 사용자들을 인용하면서 떠들어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