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인을 사시는 분들은 투자라고 하지만 투기가 맞는 것 같습니다..
왜냐면 자기가 사는 코인을 만든 ceo, 개발자, 팀원, 매출, 소재지,쓰이는 용도 등 (매출은 제외)
아무것도 모르고 사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은 돈이면 모르겠지만 다들.. 이것 저것 모아서 큰 돈 넣은 거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그 코인이 뭔지는 알아야겠죠..?
특히 ICO가 그런 경우가 많은데요..
ICO란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투자금을 코인으로 받는 걸 뜻합니다.
"우리는 이런 이런 목적의 쩌는 코인을 만들거고 상장해서 많은 사람들이 쓸거고 시가총액이 엄청 뛸거니까
너네는 초기에 우리가 잘 만들 수 있게 우리코인을 좀 먼저 사주세요(투자해주세요)" 이런 겁니다.
현금으로 투자도 받을 수 있지만 전 세계에서 투자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지금은 이 암호화폐이기 떄문입니다.
(미국,스웨덴 이런 물리적으로 거리가 먼 회사에 투자하려면 매우 복잡하지만
이더리움을 보내면 투자한 걸로 치고 그들의 지분 즉, 코인을 나눠줍니다.
현재 해외 기업에 투자하려면 절차가 생각이 나지 않을만큼 복잡한데
이 부분은 투자 시장에 상당히 발전적인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사기도 조심하셔야합니다.
또 이러한 ICO 투자는 현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엔젤투자,벤처투자와 닮았습니다.
엔젤투자란 막 시작하는 회사에 따지지 않고 돈을 투자하는 것인데요 (비전은 봅니다.)
예를들어, 저희 집 앞 전국에 한 개 있는 카페 사장님이
장사가 너무 잘돼서 카페를 늘리려고 하는데 대출로는 모자르고.. 저한테 부탁을 하는 겁니다.
1.그럼 저는 사장님한테 돈을 연 이자를 받으면서 빌려줄 수도 있고,
2.사장님이랑 협의해서 그 카페의 지분을 돈주고 살 수가 있습니다.
후에 CJ같은 큰 회사에 엔젤리너스 이디야 커피처럼 인수되면 전 투자를 하고 CJ같은 큰 회사의
주식을 받을 수 있는거죠.적어도 투자금의 20배가 넘겠죠?
대표적으로 설빙이 이런 케이스입니다. 그냥 여사장님에게 돈을 빌려줬다면 천만원 투자해서 50만원정도 받았겠죠
하지만 지분으로 주식투자를 했다면 현재 매출이 몇백억이 넘는 회사의 주인이 되는 겁니다. 그땐 가서 주식좀
팔아달라고 해도 안팔아주겠죠.. 지금의 비트코인이 그렇습니다 8년전만해도 100원에 살 수 있었던 것을 지금
여러분들은 8년전 비트코인의 ICO&프리세일을 그 때 몰랐기 때문에 1개당 2천만원에 사고있는 거죠
그래서 사람들이 현재 많은 pre sale과 ico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냥 한 마디로 시작할때 5천원이였던 삼성전자 주식이 현재 250만원쯤 되는데 이 주식을 250만원 되기 전에
5천원에 사두겠다!!! 이거죠.
뭐 주식해보신 분들은 "아 IPO(주식공개상장)에서 P를 C로 바꾼거네 주식이랑 똑같네" 하시겠네요.
그렇다면 Pre Sale 은 무엇일까요?
프리세일은 사실 ico랑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거래소에 실제로 상장되기 전 회사에서 발행한 코인을
미리 구매하고싶은 투자자에게 파는 것은 똑같은데요 ICO의 약간 전 단계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CEO가 영향력이 막강하고 확실한 사람에다가 앞으로 개발될 코인이 유명 회사와 계약이 되어있다'면
ICO 투자금의 일부를 그 코인에 투자해도 되겠죠? (작년에 이오스, 메디블록, 카르마코인 등)
참고로 프리세일때 인기가 많아 ICO를 안하고 바로 거래소에 올라가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는 ceo와
쓰일 용도만 보고 엄청난 투자를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ADA가 그런 경우)
ICO참여방법은 쉽습니다.
마이 이더 월렛(https://www.myetherwallet.com/)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자신의 이더리움 지갑을 만들고 (거래소 지갑으로 보내면 절대 안됩니다!!!)
ICO&프리세일을 하는 홈페이지 또는 트위터에 가서 정해진 시간에 올릴 주소를 기다렸다가 복사하고
보내고싶은 만큼 보내면 됩니다. 참고로 참가하는 사람이 많은 ico인 경우 한 명당 캡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 보셔야 합니다. (캡이란 한 명당 구매할 수 있는 코인의 양이 정해져 있는 것입니다.)
요약
- 마이이더월렛 지갑 만들기
2.거래소에서 이더리움 사서 마이이더월렛 지갑으로 보내기
3.노리는 ico코인종목 주소를 기다렸다가 주소가 올라오면 마이이더월렛에서 보내기
4.ico코인이 토큰을 마이이더월렛에 보내주면 받아놓고 거래소에 상장되면 토큰을 거래소 지갑에 보내기
5.팔기 (or 홀딩해서 200배될 때까지 기다리기 ex:이오스,이더리움 등)
주의사항
1.거래소 지갑에서 이더리움을 보내지 않는다.(된다고하면 상관 없음)
2.단톡방, 텔레그램 방에서 누가 입력한 주소를 믿고 보내지 않는다
이정도가 있겠네요.
토큰은 그냥 코인교환 티켓 같은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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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P좋은 글 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ico 해보고싶네요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