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ful
오랜만에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최근에는 사람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스타일의 사람들을 만나 봤고 알고있다고 생각했지만
아직도 제가 모르는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심지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 까지도 다 알고있었 던 게 아니었지요.
연인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구요.
서로 다 다른 색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조금씩 색을 섞어서 함께 세상을 살아가는 게 참 아름답고 신기하다고.
그런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
ㅡ 색연필 채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