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2여객터미널이 오픈 했다기에 한번 놀러가봤습니다.
음....전광판 글씨가 좀 작군요.
평창올림픽 수호랑과 반달...이름이 뭐더라...하여간 반달곰와 하이파이브 하면 숫자 카운터 올라가는 것도 있구요
다른 시설들은 SPC그룹이 꽉 잡았나봐요.
제1여객터미널도 쫙 깔렸더니 여기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패스.
특이한건 전망대로 올라가면....입국장 안쪽이 보여요! 순간 다들 이게 전망대인가....하더라구요.
전망대에는 엄청 큰 로봇청소기가 충전 중이었습니다.
VR로 수화물이 이동하는 걸 보여줍니다. 아이들이 줄을 많이 서있더군요.
전망대 내부
전망대 외부 풍경
전체 모형도 있습니다.
딱히 특별한건 없는 인천 제2국제 여객터미널이었습니다.
광고가 예뻐서 궁금했는데 역시 공항은 그저 공항이었나보네요. ㅎㅎㅎㅎ정말로 전광판 글씨가 좀 더 컸으면 좋겠어요! 공항보니 떠나고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