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은 물가와 실물재화의 가격상승으로 나타나지만 본질은 통화와 신용 가치의 하락으로 보는것이 더적합할것이다
(금과 화폐의 교환 비율, 통화와 재화의 교환비율로 나타남)
디플레이션은 물가하락과 통화(화폐)가치의 상승이라고 정의하겠다.
다시 말해,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철저하게 통화(화폐)의 속성을 지닌 현상으로 보는 것이다
다른 요인으로인한 가격 변화는
비팽창적 가격 상승(non inflationary price rise) 이라고 정의 할 수 있다
폰 미제스는 이를 현금이 유발한( cash-induced)-가격 변화와 '재화가 유발한
(goods -induced) 가격 변화라고 명명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라는 용어는 본래 철저하게 통화(화폐)의 의미를 지닌 개념이었다.
이에 관해 미제스는 이렇게설명했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란 말은 경제학자가 만들어낸 것이 아니고 일반 대중과 정치인의 입에서 비롯된 개념이었다.
이러한 개념의 바탕에는 중립화폐 혹은 안정된 구매력을 보장하는 화폐와 같은 것이 존재한다는 식의 오류 혹은 허상이 깔렸다.
이 관점에서 보면, 인플레이션이란 현금이 유발한 변화(통화 가치의 하락)가 구매력
을 떨어뜨리는 상황을 의미하고, 디플레이션이란 현금이 유발한 변화(통화 가치의 상승)가
구매력을 높이는 상황을 의미한다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도 경제 구성원간에
이익을 보는사람있고 반면 손실을 보는 사람도 있다
반대인 디플레이션에도 매한가지다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은 언제 어떻게 발생하며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하며 살아야 현명한 경제인이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