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을 읽는분은 한번쯤은 혼자만에 배낭여행을 생각해 본적이 있을거에요!
약 12년전 용기를 내서 처음 혼자서 동남아 인도 ,네팔을 여행할때 ABCD
노래를 완창할수 없을정도로 영어를 못했어요. 그당시 처음 도착한 태국
"카오산로드에 혼자 헤메일때 내손에 있는 유일한 책한권은 100배즐기기,
프랜즈,론리플래닛 같은 가이드북이 아닌 집안 구석에 오래전 중학교 시절
구매했던 초록색 "성문기초 영어" 뿐
그리고 그시절 밤마다 게스트하우스 방안에서 동사,형용사,부사 같은 어려운
한국말에 줄을 그으며 읽으면서 다시한번 늘 꼴등권에 있던 나에 공부실력을
그대로 발휘하곤 했었습니다. 한번은 노랑머리 외국인이 말을걸면 급 긴장하
면서 이렇게 대답했던적도 있었죠!
Where are you from ?...... "아이켄트 스픽 잉글랜드"
영어를 못한다고 말하고 나면 나에게 더이상 말을 걸지안아 마음이 한결
편했었죠.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가 안되니 너무심심하고 여행이 힘든거에요.
생전처음 새로운 세상을 보기위해 외국을 여행하는데 벙어리처럼살아
간다는건 붕어빵 먹는데 안에 팥이 없는 기분이였죠.
그래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여행하면서 인도(바라나시.맥그로드간즈)태국
치앙마이 등등 현지에 있는 영어학원에서 영어욕구를 채우기 위해 여러번
공부에 도전했지만 물론아직도 실력은 생존영어 수준입니다.
"공부의방법" 이거 잘못하면 평생 모르고 황천으로 갈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적도 있을정도로 이쪽은 내분야가 아니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부터 이런 습관들로 인해 멈춰있지 안고 끈임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드리는 사람으로 변해있는 "나 자신의삶"을 발견하고 나서부터
더욱더 항상 새로운것에 도전합니다.
그동한 여행하면서 받게된 나만에 가장큰 선물중에 하나 이지요^^그렇게
살아온 전 현재 호치민에서 8개월째 독학으로 베트남어를 공부중입니다.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제 3개국 언어에 도전 하기위해서....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용기가 대단하시네요 ^^ 감동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팀잇에 오신것 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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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ㅎㅎ
성문기초 영문법 아직도 저 책이 있나 보네요. 20년도 전에 본 책인데 ^^
약 12년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지금은 저도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ㅎㅎ
짱짱맨 호출로 왔습니다!
한주 수고하세요
코인거래소인 고팍스에서 멋진 이벤트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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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
가입인사가 아닌 다른 내용의 포스팅에서 사용하고 계시다면 자제해주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r-join 태그는 신규인원들의 가입인사를 위한 태그입니다. (신규인원들이 추천태그는 kr-newbie 입니다. )
아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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