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판 점수 '25'를 안고 황무지 길을 달려온 끝에, 오늘 밤 드디어 팔로어 300명을 달성했습니다. 그동안 보상이 제로에 가까워 힘들 때마다, 어떤 일로 갈등이 심할 때마다 짱짱맨 (@virus707)님, 비지(@busy.org) 님 등이 정말 큰 힘이 돼주셨습니다.
여러 분들의 도움으로, 임대 스팀의 반환 단계를 거쳐 평판도 50을 바라보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동안 스팀잇에 대해 하나 하나 배우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스팀잇 백서를 다 못읽었습니다. 갈 길이 멉니다.
구입한 관련 서적 두 권 가운데 '블록체인의 충격'은 비교적 꼼꼼하게 읽었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 혁명'은 정독하다가 지쳐서, 오늘 대강 훑어보고 일단 책꽂이에 꽂았습니다. 생각날 때마다, 땡끼는 주제 별로 조금씩 읽을 생각입니다.
페이스북의 '스팀잇 사용자 모임'과 '토큰 이코노미 분석 모임'에 가입해 나름대로 이 분야에 대해 공부한 것도 좋은 기회였습니다. 호주머니에 여유가 생기면 '스팀'과 '스팀달러'에 좀 투자해 스팀파워를 늘리고 싶은데 여의치 않군요. 그래서 스팀 임대 프로젝트가 있는지 매일 관심을 갖고 지냅니다.
선참자들 가운데 저에게 호의를 베풀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Wonderful story.... thanks for sharing
300팔로워 축하드립니다.
곧 평판 50도 찍으실거 같은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작지만 저도 1보팅합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블록체인 혁명은 두번쯤 정독을 했네요. 주말 잘 마무리하시고 좋은 밤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