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스템 을 매커니즘 디자인 기법을 적용하는 방법은 내가 두달 전에 준비한 논문에 썼던 내용이다.
오늘에야 밝히지만 유니륨이라는 코인을 설계하면서 적용한 게임이론의 기법이다.
매커니즘 디자인의 조건으로 만든 두가 지 조건은 내가 이름을 지은 조건이다. 원래 매커니즘 디자인에서의 용어는 자발적인 참여조건이 아니라 개인합리성이 원래의 조건이다. 유인합치성도 전남대 양채열교수와 논의해서 번역한것이다.
이걸 그대로 쓰면 최소한 스팀잇출처를 밝혀야 한다. (스팀잇이 블록체인이라 최소한 저작권 비슷하게 주장할 수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내게 게임이론을 가르쳤고 내가 그 분 학부생 조교를 했던 로저 마이어슨 교수는 2007년 매커니즘 디자인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용어를 그대로 베낀다면 최소한 출처를 밝혀야 한다.
내가 논문에 썼던 문장이다.
"XXX 시스템은 유인합치적인 메커니즘 (Incentive Compatible Mechanism)이다. 이는 모든 시스템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뿐 아니라, 시스템 내부에서 자신의 전략적인 선택이 다른 사람의 선택과 관계없이 최선의 선택임을 보장하도록 설계되었다."
불록체인이 그런 투명성은 참 좋죠. 새로운 코인에 대한 기대 저도 가슴 가득입니다.
아...일주일 되면 수정불가하니 코인이름은 바꾸시는게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