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마을 형님이 올리신 글입니다.
아침부터 마음을 울적하게 만든 글입니다만, 다시 한 번 우리가 사는 목적이 무엇인지 무엇을 위해 사는지를 생각하게 만드는 글 같아서 함께 공유하고자 원본 그대로 올립니다.
즐거운 하루 만드시고 힘내세요
눈이 하얗게 내린 아침.
이제 지루한 병원에서 3주만에 내일이면 퇴원한다.
건강의 중요함을 절실히 느끼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지 더이상 회복되지 않는 불치병 만성신부전-콩팥병-이다.
방법은 투석이나 신장이식 두가지 방법밖에는 없다. 투석은-혈액투석과 복막투석-이다.
콩팥의 건강을 알아보는 방법은 크레아티닌 수치이다-혈액과 소변안에 노폐물-신장의 기능이 나빠지면 사구체 파괴 서서히 진행.
젊은사람의 정상 크레아틴 수치는 1.5까지 bun -요소,질소- 23까지 정상수치
검사방법은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하게되면 검사지를 받아볼 수 있다.
내가 병원 입원시 크레아티닌 수치가 8.8 위험수위 병원에 긴박한 상황 목에다 도관시술을하고 응급으로 혈액투석 이제는 혈액투석 도관제거하고 복부에 카테타 삽입수술 복막투석을 위한 도관을 복막에 집어넣고 장기이식을 할때까지 평생 매일 배액과 주입을 1일4회 반복 . 이것이 최선 투석의 효과가 어느단계에서 안될시 신장이식 공여자가 없어 이식을 하지못하면 사망에 이른다. 지금 이순간에도 투석환자가 신장이식을 기다리다 장기공여자가 없어 하루 4명이상 사망.
정말 이리 중요한것이 신장인데 그동안 무심코 관리를 하지 못하여 이지경 까지.
크레아티닌 수치는 나이가들며 조금씩 올라가며 프로이상 높게나타나면 신부전의심 점점 관리가 안되면 수치가 올라가며 만성신부전 판정 말기까지는 4단계 말기가 되면 말기신부전 이라하며 5기가 되면 약이 없고 치료불가 방법은 대체수단으로 투석이나 신장이식뿐.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 경각심을 가지고 신장의 중요함을 인지하시고 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