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로 준비한 솜사탕 메이커~
드뎌 개봉하여 만들어보았어요~^^
포장도 꼼꼼히 잘 되어있고 마감도 깔끔하니 귀엽네요~~
건전지가 아닌 아답터가 들어있어요~~
동그란 통은 세척할 수 있어 세척후 사용해 보았어요~
먼저 스위치 끈 상태에서 설탕을 넣어주고 스위치를 온 시켜주면 된답니다~
스위치를 켜면 아주 큰 소리로 좀 기다리라고 하프가 설명을 해줘요~~
설탕든 부위에 모터가 돌아가며 설탕을 녹이는데..
요 부위가 많이 뜨거워져서 손이 닿이면 위험하더라구요~ 꼭 아이랑 같이 해야겠어요~
기다림이 지루해질때쯤 하프가 이제 솜사탕을 만들어 보라고 합니다~
거짓말처럼 그 말과 동시에 하얀 솜사탕들이 생기기시작~~
역시나 사진처럼 둥실둥실 멋진 솜사탕은 만들어지지 않네요 ㅠㅠ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 뭐.. 하는 딸~
그래도 재밌어하고 좋아하니 다행입니다~^^
따뜻한 물에 씻어주니 세척도 간편하구요~
맛은 솜사탕보다는 달고나 맛?! 그냥 설탕 맛 ㅋㅋ
여자 아이들은 직접 만드는 장난감을 왜이렇게 좋아하는지요??!!
지난번 뽀로로 아이스크림 메이커도 한두번 쓰고는 창고 안으로 갔다죠 ㅠㅠ
그래도 요건 사용이 간편해 친구들 오면 한번씩 만들고 놀긴 할거 같아요~
역시나 큰 기대는 않고 사야겠어요~^^;;
앗 생각보다 풍성한 솜사탕이 만들어지진 않네요 ㅋㅋㅋ 아쉽다!
솜사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