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까말까 진짜 고민했습니다. 하루 3시간 밖에 안 치는 매니저거든요. 제가 다 올수있는 시간대인데
3분만 예약 들어와도 마감이라니..ㅠ 하
사실은 달릴 적에 처음 보는 픽이라 다른 M과 이 예원 M 사이에서 갈등을.. 마지막순간(차에 올라타서)까지 했습니다.
그래도 추천이 있는 M을 보자(채팅방에서 ㅊ뱀님에게 추천받음)해서 50%의 확률을 뚫고 이 예원 M을 봤는데, 최고의 선택이었죠
이때까지 방문했던 분수K 통틀어 최고의즐달을 경험했습니다.
<시설>
분수는 오피형입니다. 꽤유명한 기사식당 앞뒤의 원룸.. 추억의 그곳에 가라네요..ㅇㄹㅈㄷㅅ...3층.. 숮이야 잘지내지?
차는 전자공고 가는 통로에 살짝 대두고 이마트편의점?에서 초코바 하나먹고 뽈뽈뽈 걸어왔습니다
가는길에 더 리터 있어요 거기서 아메한잔 시켜놓고 ㄷ뒹굴뒹굴 시간때우기 좋습니다 부달보기에도 음침한게 좋고..
오피형인데 시설은 뭐 그러려니 합시다. 동래기점 반대쪽의 난계맨션이랑 사정이 똑같아. 인생살기 힘들죠 뭐.
<외모>
얼굴 순딩이 강아지상에 웃는 얼굴 이쁘네요 눈은 찝은건가? 모르겠지만 자연스럽네요.. 차분하고 순하게 생겼습니다.
키는 장신입니다 165정도, 그리고 몸매는 순한 얼굴과는 반전이네요 골반좋고 S라인있어요. 쫙빠져서 핫해요. 입고온 홀복은 청순해서 미처 몰랐네..
+B컵은 충분히되보이는 가슴자연산입니다 풍선느낌1도없는 소프트그립감... 너 어렸을적 딸기우유 많이 먹었구나 좆타..
총평은 몸매가 반전 대박인 옆집 여동생
<시간>
오피형 유경험자들은 10분 전에 쫓아내는데 이 M은 1시간 꽉채워줬습니다. 그냥 같이있는 시간을 진심으로 즐겼던것 같습니다.
더 언급할 내용 없습니다
<대화>
21살이라지만 30대 이상과 대화하는 듯한 풍부한 대화력에, 여자친구 이상의 배려심 넘치는 착한말투 GOOD. 이런 착한애들한텐 말진상 진짜 안했으면 합니다. 잉어도 덩달아 착해지는 효과네요 +꿈이 있는 아이라 미래에 관해서 이야기를 했던게 인상깊네요. 제가 하는 일이랑 뭔가 접점이 있는건 비밀 아닌 비밀 ㅋ 오빠 왜케 잘아세요? 응 오늘도 그 업계 모 원장님이랑 일하고왔어 ㅋㅋㅋ 집도 비슷한데 위치하고있고, 밥사주고싶은 여동생 보호본능이 리얼뿜뿜..
<플레이>
이 매니저가 분수 최강의 카드라는 것은 플레이를 해보면 알수 있습니다. (제발 도망가지 않게 아껴주세요) 한 5분 이야기하고 씻는시간 빼고 꽉찬 플레이를했습니다 너무 뿌듯했어요 애인이랑 제일 좋았을때의 그 느낌을.. 다시 받을수 있을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때까지 잉어가 봤던 매니저들이 대부분 현실주의자라서 그냥 떡이나 치자! 하면서 열심히 하던 것과는 다른, 심적 충족감을 제대로 맛보네요. 키스부터 애인과 하듯이 길고 찐하게 감정을 담아서.. 생선이 사랑을 논하긴 웃기지만 정말 사랑하는 느낌으로 ~~~~~~아 생략할래 히히힣ㅎㅎ힣 분수에서 항상 찝찝한 뭔가 2%의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날 이 업소의 진가를 제대로 맛봤네요. 매니저 ㅆㅅㅌㅊ 대박입니다. 꼭잡고 계세요 사장님.
집에 갈때 혼자 실실웃다가 실실웃다가.. 아 분수는 한달에 한번씩 가는데 또 가고싶어서 어쩌지?
예원이. 이때가지 봤던 분수 최고의 즐달픽..(ㅊ뱀님 추천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담에 저도 . . 이정도 매니저를 추천해 줄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즐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