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동안 주말에만 비가내려 몸이 근질근질 했는데
드디어 이번주는 벼르고 있던 라이딩 본능을 해소 했내요
날씨가 꾸물거려 걱정 했는데..강한 자외선의 공격없이 무난히 흐느적거리며 다녀왔씁죠..^^v
코스는 아라뱃길 진입로인 아라등대에서 여의도
20km 구간 입니다..
길은 알기에 네비는 안쓰고 코스점검만 하고 출발~
아라등대입니다
좌측으로가면 라이딩의 아우토반이라는
아라뱃길 정서진 이고 우측으로 가면 여의도방면
한강자전거 전용도로 되시겠습니다
근데 왜 사진이 눕는지 모르겠내요?
간지안나게..ㅋㅋ
김포공항이 가까워 착륙하는 비행기가 소리가 가깝게
들립니다..아 사진이 어딜때려 박으러 가는중 같군요
출발..잠자리가 안장에 앉았내요
사실 비실비실한 잠자리를 올려놓고
찍었습니다..ㅎ
포즈협조를 안해서 응징해 줬습니다
어쨋건 가양대교방면 으로
달리고 달려보니 서울기준 아라뱃길 시작점 국토종단
어쩌구 하는곳까지 왔죠
왜사진이 자꾸 눕느냐!조절 못하겠내요..
사실 귀찮기도 하구요ㅡㅡ
블로깅은 왜 하는지..응가로 나올걸 밥은 왜먹냐라는
말이 생각 나내요..ㅎ 여튼 오후되니 응딩이가 쩔도록
후텁지근하고 지열이 올라와 짜증게이지가 슬슬
올라오더군요
화장실이 예뻐서 찍어 봤습니다만 안은 냄새가 찌릅니다
가양대교인지 방화대교인지 암튼 다리 입니다
슬슬 짜증이 올라옵니다..
항상 아침을 먹는습관은 없지만 어제 먹은 술기운에
간이 썩는듯한 냄새가 올라와 편의점에서 시원한
신라면해장이 간절 했지만 양화대교까지는 내사랑편의점
은 한군대도 없습니다 ㅠㅠㅋ
쓰린속을 ㅅㅂ거리며 참고 왜 이짓을 하는지 한강물에
쉬한번 하고픈 욕망을 참고 다시 달립니다
아 드디어 양화대교입성!
양화물놀이장이 개설 되었내요
야외목욕탕 같습니다..찐덕해 보입니다
꼬맹들은 저글링같습니다ㅎ
여기서는 간이텐트를 치고 놀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풀장이 아닌 간이 물놀이장이라
꼬맹이들만 신날법할 구조 입니다
머리로생각한게 아니라 몸이먼저 라면을 샀고
앉아서야 아 라면이군!느낍니다..
폭풍흡입...ㅡㅇㅡ
배가부릅니다..이제 눕고싶습니다...청정한 에어컨에
뽀송한 내의를입고 개자세로 자고싶습니다..
어쨋건 다시라이딩~--;
이제 목적지까지 한 5km 남짓 남았습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라도 잘잘한 곳곳에 아스팔트 찌꺼기가 많아
미끄럼에 주의 해야 합니다 ^^
곳곳에 인증센타가 있어서 도장찍고 인증샷 찍습니다
자전거수첩은 아라뱃길 끝 정서진에서 줬는데
구찮아서 그냥갑니다~
앗 국회의사당 입니다
가볍게 반가움의 손짓을 해줍니다
사진도 지랄입니다..이제 거꾸로..ㅋㅋ
여의나루지구의 자전거대여점 입니다..
생각보다 깨끗합니다.커플들이 타는.
2인용자전거도 있습니다
아 졸립습니다..반성문을 반복해서
쓰는기분 입니다.ㅡㅇㅡ.
여의도의 행사사진 몇장은
다음에 올려야 겠습니다...
해가 안떠도 여름은 여름인지라..
팔이타서 화끈 거립니다
꼭 긴팔을 추천합니다..
한강자전거길 의외로 자외선 쩔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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