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코리아 대표 - 김준영
버블을 몸소 겪은 일본, 왜 비트코인은 앞서 투자하는가
본인은 한국에서 태어났기에 당연히 한국과 관련된 모든 국제 정세에 관심이 많다.
실제로 가장 처음 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유명세를 타고 베스트 글이 되었던 것이
중국의 내수시장으로 바라본 비트코인 미래와(당시는 중국의 도미넌스가 높았다)
미국과 혼합한 국제적인 정세를 바라보고 적은 글이 반응을 얻으며 였다.
앞으로도 국제 정세와 동북아에 대한 관심에 대한 포스팅을 많이 하게 될 것 같다.
그 까닭은 동북아 'Money' 의 움직임이 경제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물론 달러 , 유로화 , 스위스프랑 등 다양한 화폐가 금융 시장에서 하는 역할은 크지만
동북아(심지어 역사적 특성상 단합된 화폐도 없음) 의 역할은 앞으로 커지면 커지지 적어지진 않을 것이다.
개인적으로 나만의 ICO를 만든다면 동북아 Money 를 기반으로한 ICO를 만들고 싶다는 상상도 꽤 자주했던 바.
자 본론으로 들어가,
일본은 거품 경제를 겪고도 왜 비트코인에 투자할까?
답부터 말하자면 '비트코인' 은 경험자들이 보았을때 '거품' 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일본, 한국, 중국 투자라는 것에 대체로 보수적이며 새로운 자산에 대해 '투자' 하는 것에 대해서는 더 보수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적어도 이번년도 초까지는 90%가 넘는 거래량을 보여줬고
일본은 몇번 관련 법제화들을 번복하면서까지 비트코인에 대해 올바른 방향을 잘 잡아가려하고,
한국은 이런 어마어마한 거래량을 가지게 되었을까
The New York Times (뉴욕타임스) 인터뷰, Bitfyer CEO ' Yuzo Kano ' 는 인터뷰에서 Bitcoin을 디지털 통화로 합법화하고 움직임에
많은 일본인들이 보수적임에도 비트코인에 ' All in '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현재 일본 비트코인 시장은 거래량의 61.23% 차지합니다, 이는 미국 시장 거래량의 두배 이상을 초과하는 것.
독일이 2013년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 을 합법적 인정한 데 이어, 일본은 이번년도 5월달부터
자금 결제법을 개정하면서 까지 비트코인 지급 결제 수단으로 인정했다.
(심지어 법개정으로 인해 일본 소비자들은 가상화폐 물건을 구입시 부가세를 내지 않아도 된다)
목표 비트코인 지급결제 가맹점은 26만개소다.
한국은 증권 종사자들이나, 트렌드에 예민한 사람들(실제론 대부분 트렌드에 예민함)은 잘알겠지만
한국의 '유행' 이라는 특유 문화(?)는 겉잡을 수 없다. 이 것이 투자에서 이르지 않고
투기 광풍까지 이르는 모습을 우리는 많이 봐왔다.
현재 비트코인을 접하는 사람들을 볼때 대부분 '블록체인' 보다는 '비트코인 계속 오를까' 가 가장 많이 듣게 되는 내용인 것이 증빙한다.
반면에 정서적 특성도 있는지 앞서나간 해외는 '블록체인' 에 대해 알고, 그 것에 빠져 비트코인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 비해서)
실제로 뉴스만 봐도 그렇다, 시세에 관련된 호평과 혹평이 쏟아지는 한국(대부분 욕만 안쓰는 기사들) 해외는 기술적인 부분과
미래를 점지하는 내용들이 많아 볼만하다.
아, 물론 국내 뉴스도 점점 수준이 좋아지고 있다는 것은 부정 않겠다, 그러나 만족도 하지않겠다.
저번 스팀에서는 러시아 백만장자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은 동북아가 되었다.
역사적으로 동북아의 나라들이 역사적 특성상 힘을 맞출지는 의문이지만 그 것이 '통화(혹은 화폐)' 라면
조금 생각 해볼만 하지 않을까?
중국은 '세계의 공장 중국' 이라는 슬로건을 앞새워 약 10년의 시간동안 '위안화(CNY)' 로
'달러(USD)' 를 잡겠다고 했지만 현재는 상당히 포기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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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비트코인 ,그리고 동상이몽.
앞으로도 일본은 꽤 올바르게 앞서 나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미국에 나쁜 것만 배웠는지 '위안화(CNY)' 모든 화폐 법은 가치 지키기에 앞장 선다,
비트코인에는 이미 눈이 멀었다. 과연 회복할까, 고집불통 일당체제 공산당에게 귀기울일줄이야.
한국은 공교롭게도 어제 (2017-10-11) 대통령 문재인이 직접 참석해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연설했고,
그에 관련한 연설은 꾸준히 하고있다. 또한, 금융위는 얼마전 ICO를 규제하겠다더니 입장을 조금 바꿔
해외 송금을 은행만으로 제한 한 것을 해제하고, 일부 핀테크 업체에 허용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블록체인' 도 언급했다.
오늘과 내일의 동북아 혹은 국제 정세 글을 가끔 연재,
사실, 본인 글에 이와 같은 내용이 근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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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 u-
중언부언 횡설수설 잘 보았습니다
태국식인사 날릴걸 그랬네요
열심히 읽었습니다. 일본은 먼저 또 길을 걷고 있는 것인가 하는 말씀에서 저도 생각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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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man
잘 보고 갑니다. ^^
업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