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세 및 국부유출 이슈와 함께 강제 중단 되었던 가상화폐 신규 투자자 가입 허가가
1월 20일 썰을 지나 30일로 확정 되었습니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이득과 손해에 대해서 생각 해보아야 할 때 입니다.
신규 투자자 유입
신규 투자자가 유치되는 경우에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거래볼륨이 높아지고 코인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 입니다.
하지만 드라마가 실제하지 않는 것 처럼 언제나 우리의 삶은 좋은 그림만을 담고 있지 않습니다.
다가올 1월 30일 이후 투자자들은 잘 알려진대로 '가상화폐 거래를 위한 실명인증에 동의 한 허가 받은 은행을 통한 거래 전용 계좌 개설', '계좌 개설 목적 및 투자금 유입 경로에 대한 증빙' 등 기존의 가입방식과는 달리 '까다로운 실명제' 절차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게 되고 정부가 그리는 최종 목적지인 과세에 도달하게 됩니다. 국부유출 및 외환관리법에 관한 이야기는 법률에 관련된 주제이므로 다루지 않겠습니다.
과세? 무엇이 문제인가.
현재까지 각종 인터넷 뉴스 매체를 통해 갖가지 루머가 떠돌고 있지만 '어떤 명목으로 어느 정도의 세율을 적용하겠다.' 라는 정확한 고시는 없습니다. 오히려 시간차를 두고 검증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로 인해 변동율이 심한 지금은 정확한 정부 발표가 기다려질 정도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과세에 대한 입장이 부정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금융위원회'발 '가상 통화 취급 업소 현장 조사 결과 및 자금 세탁 방지 가이드라인' 에 관한 발표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김치프리미엄'은 전체 전자화폐의 -5% 정도가 KRW화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인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토큰(코인)을 거래할 수 있는 거래소 '업비트'의 BTC market 을 살펴보면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음에도 크게 요동치는 차트를 어렵지 않게 발견 할 수 있습니다.
작게는 100억대부터 1000억대까지의 자금을 매수에 운용하여 '개미'들의 이목을 끌어 시세를 조작 한 후 '시체 교환' 방식으로 차익을 거두어 가는 '세력'과 '큰손(고래)' 의 흔적.
신규 투자자 유치가 차단된 이후 과세를 피하고자 하는 그룹들이 하나 둘 빠져나가고 있는데 그들의 자금이 빠져나감으로써 고점에 자리잡고 있던 투자자들의 '구조' 가 어렵게 되었고 비슷한 규모의 자금이 축척되기 위해서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할지 알 수 없습니다. 존버는 언제나 승리한다. 그래서 실제적인 성과는 거의 없는 가상화폐 산업은 해당 블록체인의 기술이 눈에 띄게 빠른 성과를 보여주어 원하는 금액대에 탈출 할 수 있다면 '운이 좋다' 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의 기획자 '사토시 나카무라'의 블록체인 기술백서로 인해 '탈 중앙화를 꿈꾸는 과학자와 개발자들 (사이퍼펑크)'의 오랜 염원을 담은 프로젝트 '암호 화폐'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제는 정말 국가를 위협하는 존재로까지 성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까지나 이 상황을 어렵게 생각하고 지쳐있을 시간이 없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한 준비를 해야합니다.
기존의 투자자들은 4년차 거래소 '빗썸' 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토큰(코인)의 종류가 적다는 단점과 잦은 서버 다운에서 비롯된 라이트코인 사태와 같은 오해 혹은 사건이 빈번히 발생되는 이슈로 인해 '업비트' 로 옮겨가고자 하는 움직임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현지에서 거래가 금지된 중국 거래량 1위 기업 '오케이코인'이 nhn 의 투자를 받아 가입 사전 예약을 받고 있는데 해당 마켓의 토큰(코인)의 종류가 '업비트' 보다 더 많을 것 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넥슨의 김정주 의장이 인수한 Korbit 또한 대변혁이 기대됩니다. 홍콩 베이스 거래소 Binance 및 중국(동아프리카-세이셸 공화국 ) 베이스 거래소 Huobi 는 언어의 장벽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제외합니다.
거래량 : 빗썸 > 업비트 > 오케이코인 (Binance 제외 전 세계 볼륨 1,2,3 위) > 코빗
마켓 안전도 : 빗썸 (서버 다운시 매도 매수 주문 불가) =/ 업비트 (서버 다운시 매도 매수 '취소' 주문 불가)
토큰-코인의 종류 : 업비트 > 빗썸 > 코빗
수익율 : 업비트 > 빗썸 = 코빗
비트코인 기준 거래 수수료 : 업비트 (0.005 btc) > 빗썸 (0.003 btc)
빗썸과 코빗은 Coinhills, 업비트는 Bittrex 에서 마켓 프라이스를 가져오며,
거의 모든 거래소는 Cloudflare 의 protect 기술로 Ddos 공격을 방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빗썸, 업비트에 상장되지 않은 유망한 토큰 또한 존재합니다.
트론(TRX), 레드펄스(RPX), 메디블럭(MED) 등 성장성을 바탕으로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지만 메이져급 마켓에는 상장되지 않은 몇몇의 토큰이 있습니다. 그것을 극복하는 곳으로 오케이코인이 가장 유력하며, 현 상황에 어떤곳에서도 가장 쉽게 거래 가능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코인 중 가장 유망한 코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비트코인 BTC (금으로 비유되며 해당 코인을 기준으로 거래)
- 이더리움 ETH (비트코인 보다 빠른 전송속도를 가진 블록 체인 / 새로운 토큰들의 베이스로 지속 성장중)
- 리플 XRP (달러로 비유되며 빠른 전송속도와 안정적인 거래량을 보유 / 저렴한 코인으로 적은 금액으로도 많은 양의 코인을 정수로 소유할 수 있음)
위 순위는 시총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언제라도 순위는 변경 될 수 있고, 기타 토큰(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변동율은 적을 수 있으나 안전하고 훌륭한 미래를 위한 투자 수단임은 변함이 없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투자는 본인의 판단입니다.
다만 투자에 앞서 저의 가장 첫번째 스티밋 쓰레드 https://steemit.com/btc/@zoroaset/3ogec4 를 참고하여 미약하게나마 해당 산업에 대한 이해가 바탕이 되면 좋겠습니다. 현재도 미래에도 투기가 아닌 건전한 투자가 바탕이 되는 '암호 화폐' 시장이 정착되어 먼 미래가 조금 더 아름다울 수 있다면 그보다 더 이상적인 그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참조 문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