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이라는게 무서운 것이, 한번 불만을 가지면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연인들 간의 싸움, 자식과 부모의 싸움, 부부간의 싸움 등을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분명 이와 같은 충돌을 통해 kr 커뮤니티는 더욱 강해질 것이라 믿지만, 지금은 너무 과열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비판하되, 비난하지 않아야겠지요.
학생 신분이라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 생활을 훨씬 여유롭게 해준 스팀잇에 감사하다는 글을 자주 쓰셨지요. 사실은 그것이 스팀잇의 지향점 중 하나일 터인데, 배신자, 체리피커라는 비난을 받는건 너무 안타까운 일입니다.
화이팅!
저도 그런 느낌을 살짝 받긴 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생각해보니 초반부엔 그런글을 많이 썼던 것 같네요. 실제로 보상이 지금보다 훨씬 크기도 했구요... 글을 써놓고 타이핑으로 옮겨적을 때 저에게 직접 그런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이런 글을 쓰고있나 싶다가도 제가 보고 느낀 것들이기에 한 번 써보고 싶었습니다 :) 모두 자신의 방향대로 열심히 달려갔으면 좋겠네요!
@kmlee님도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