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리뷰 [구인사가]
2009년 방영되었고 26화 분량이다
표범 머리에 사람 몸을 가진 수인전사 구인의 활약상을 그린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2쿨 짜리 지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금방 봐 버린 애니 중 하나.
(원작 소설의 표지가 구인의 거친모습을 더 잘 표현한 느낌이다)
큰 스토리는 굉장한 전투력과 통솔력을 갖춘 전사지만
'아우라' 한 단어 외에는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구인이,
망국의 계승자인 린다와 레무스를 만나게 되는데…
원작의 16권까지의 분량을 다룬다.
120권이 넘는 소설책의 일부분만 다뤄서 그런지
애니 내내 멋진 작화와 액션은 수준 높지만
2쿨이지만 애니메이션 만으로는 스토리가 아직 한참 남았는데
도중에 끊기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애니리뷰[구인사가]01.gif](https://images.hive.blog/0x0/https://steemitimages.com/DQmZSFH1ZJZXcLgaN2tHVXABYyDC25Yym9KyLG3Mbxk8dd8/%EC%95%A0%EB%8B%88%EB%A6%AC%EB%B7%B0%5B%EA%B5%AC%EC%9D%B8%EC%82%AC%EA%B0%80%5D01.gif)
(린다와 레무스 구할때 아주 가차없이 몽고르 추격자들을 발라 버리신다)
인기가 좋고 계속 소설이 나왔다면 계속 후속 이야기들이 애니로 나왔겠지만,
문제는 애니메이션이 방영되고 있는 도중이었던
09년 5월 26일 원작자가 암으로 급사하였다고 한다.
결국 자동적으로 앞으로 이후의 이야기를 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해진 비운의 작품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애니는 분명 볼만한 가치가 있다
판타지 애니의 흡인력은 결국 탄탄한 배경 설정과 세계관이 크게 좌우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에서 한동안 이만한 애니를 찾지 못했다.
(특이하고 아름다운 배경과 세계관)
왠만한 대하 드라마를 보는 느낌이랄까 전쟁과 배신
그리고 그안에서 살아움직이는 케릭터들의 흔들리며 교차하는 운명
예전에 리뷰했던 십이국기 정도가 그나마 비슷한 레벨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베르세르크의 작가가 이작품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스스로 말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음악부분, 애니안에서의 긴장감넘치는 ost 들도 괜찮지만
ED :'This is My Road' 은 꼭 듣고 가시길 권한다
이곡도 역시 필자의 애니음악 베스트곡 중 하나로 간직하고 있다.
내맘대로 주관적인 애니평점은 2점
애니 평점기준
- 다시 시청 할만한 가치가 있으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애니
- 다시 볼 필요까진 없고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본 애니
- 다 보긴 했지만 이것저것 보다 한번에 다 보진 못한 애니
- 다 못봤지만 조금이라도 볼만했던 애니
- 초반 몇시간 안에 포기한 애니
댓글 달아주시는 분들에게 소소하게나마 보팅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애니메이션 추천 감사드려요~
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노래 .@agawolf
마음에 감동을주는 노래, 각 줄에는 약간의
유용한 의미 행복을 찾으려면, 우리는 달리기를 멈춰야 만합니다.
허슬레보다 인생에 더 많은 것이 있습니다.
우수한
wow thanks for visit prince121
anyway next time plz comment in english
when you used translator
hard to catch what you really meaning
이번에 나는 분명히 논평했다.
나는 annie를 안다, 나는 annie 노래를 좋아한다.
same as you munawire
next time plz comment in english
thanks for visit
Oke sir, i am sorry :-)
hallo @agawolf?
I just came in steemit.
can i comment?
hm?
comment freely~
thanks for coming miss.dar
Ha ha ,, thani for your vote me mr
Very nice animation
ya
guin saga is worth to see
thanks for visit
whether the song on the youtube video is this anime soundtrack
um...
this song comes out when animation about to end
so we call it 'ending thema' in shot word 'ED'
I like this song
구인사가 2점이네요.
주인공은 타이거마스크랑 비슷해보이네요.
너무 오래된 애니 ㅋㅋ
오늘도 잘보고갑니다.^^
ㅋㅋㅋ 네 철권의 킹이랑 비슷하게 생겼죠
웃긴건 구인의 정체에 관련해서보면.... 킹이란 별명도 사실....
ㅎㅎ 방문 감사드립니다~
cool animation i like
thanks for reply geronim~
what's the title of this anime, i like.
GUIN SAGA
googling with it~
thanks for visit~
올려주신 격투씬이 시원시원하니 멋집니다!
네 ㅎㅎ 액션이 약간 투박한 맛도있는데 그런맛도 괜찮더라구요
아이고 근데 왜이리 영어권 유저들이 유입되서 댓글달기 힘들게 하지;;
특히 많으신 거 같아요 ㄷ ㄷ ㄷ
중간에 끊김이 있다고해서
안보았던 애니 였던걸로 기억하며
주인공(?)이 표범머리를 하고 있어서인지
철권에서 나오는 어디의 캐릭터가 언급되어지기도 했죠 ㅎ
잘 보고 가요
오옥 댓글 내용들을 보니 sindoja 님도 애니 좋아하시나 봐요!
앞으로 종종 놀러와주세요 ㅋㅋㅋ
킹은 오락실에서 상대방이 하면 사기같고
제가하면 그렇게 할수 없어서 빡치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강캐를 상대하면 그대로 강캐가 되는데
내가 하면 약캐가 되는 매직을 선보여주었기에 공감이 절로 ㅎㅎ
this is my road 라는 이 곡은, 과거 세계적인 팝페라 가수였던 에냐(enya)의 풍과 비슷한 노래같아요.
팝페라 느낌이군요 검색해서 들어보니 정말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enya 노래들 정말 매력적이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 애니는 제가 못본 애니지만, 제가 본 애니가 소개될 포스팅을 기다리는중입니다. ㅋㅋ
ㅎㅎ 어떤 애니를 보셨었을까요
뭐 언젠간 나오지 않을까요? 허허
앞으로 계속 놀러와주세요 zzings 님~
120권이라니 평생을 이 소설하나를 쓰다가 생을 다한건가요. 일본에는 이런 장인정신의 작가들이 많은듯 하네요 애니 분위기가 마음에 듭니다. 약간 그림체가 아르슬란 전기하고 비슷한네요. ^^
네... 외전까지 합치면 150권으로 압니다
한가지 작품으로 가장 많은 권수를 낸 작품에 등재 될 뻔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결말을 아무도 알수 없게 되어버렸죠
그러고보니 아르슬란 전기도 약간 느낌이 비슷하긴 하군요
하지만 아르슬란 전기도 만화로 접했지만... 구인쪽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우와표범님박력터집니다 !!부끄부끄ㅋㅋ더이상이어질수가없다니 아쉽네요ㅜㅜ
구인횽이 좀 많이 멋지시긴 합니다
빤스만 입고다녀서 좀 남사스러운면도 있지만서두요 허허
애니자체는 괜찮은데 완결을 볼수 없다는 점은 참 아쉽죠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연작을 끝을 보지 못해서 많이 아쉽네요...~~
네... 아쉬운 부분이죠
베르세르크는 끝까지 나왔으면 합니다 ㅠㅠ
!!! 힘찬 하루 보내요!
오치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