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종식님. 대단한 통찰이 아니었음에도 우리 사회는 받아들이지 못헀죠... 그분의 작품에 대한 시도 역시 사실 대단한 내용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점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우리 사회가 한 발자국만 더 나아갔다면, 마교수님도 '권태'와 '사라'에서 한 걸음 나아가셨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시리즈를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은사님' 이라고 하는 것도 부끄럽습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종식님. 대단한 통찰이 아니었음에도 우리 사회는 받아들이지 못헀죠... 그분의 작품에 대한 시도 역시 사실 대단한 내용이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들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점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우리 사회가 한 발자국만 더 나아갔다면, 마교수님도 '권태'와 '사라'에서 한 걸음 나아가셨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시리즈를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사실 '은사님' 이라고 하는 것도 부끄럽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