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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My Painting] 베란다의 고무나무

in #kr-art7 years ago

요즘 생각과 의식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있는데
내 눈앞에 있는게 ‘고무나무다’로 생각하는게
아니라 색으로만 의식했다라는 부분이 좋네요.:)

색을 보니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을께 상상돼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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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으로만 인식하면 사물의 고정관념이 사라져서 이 방법을 즐겨 씁니다. 사실 제 그림의 색은 무럭무럭 바래져가겠지만.. 또 바랜 색이 주는 농후함이 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