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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교육의 상처에서 벗어나 나 자신이 되기까지

in #kr-art7 years ago

현재 중학생 아이 둘이 있습니다. 실험중입니다. 어릴 때부터 "하고싶은 걸 하고 살아라. 억지로 공부할 필요없다." 라고 말해 주었더니 정말 공부는 안하네요. ㅋ 하지만 둘 다 강력한 취미생활이 생기더군요. 호불호도 정말 정확해지더군요. 성공하지 못해도 좋습니다.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힘만 길러주면 나머지는 아이 스스로 헤쳐나갈 거라 믿습니다. 가끔 아이들에게 물어봅니다. "살만하니?" 그럼 아이들은 갸우뚱 하다가 대답합니다. "나쁘지 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