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마광수 교수님에 대한 기억(5) - 그에게 빚진 것.View the full contextjjy (73)in #kr-art • 7 years ago 동시대를 사는 사람으로 마광수 교수에게 진 빚으로 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요. 그러면서도 그 빚의 무게를 느끼는 사람은 또 얼마나 될지요.
공감합니다. 우리는 모두 마교수님께 조금씩 빚을 지고 있는데, 그 빚을 너무나 쉽게 생각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마교수님과 같은 분들 위에 우리가 서 있는데 말입니다. 마교수님과 같이 묻힌 사람들은 훨씬 더 많을 테구요... 숙연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