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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손수건(내밀...)

팽~!! (코 품)

쓰윽~ (말없이 건네는 휴지통)

ㅋㅋ 이렇게 야야님 손수건은 휴지통으로...

리자님이 직접 빨아서 잘 말린 다음에 향수 살짝 뿌려서 돌려주시면 되지요. ㅎㅎㅎ
제가 설마 본심으로 휴지통을 내밀었겠어요? ㅎㅎㅎㅎ

내 코푼거 더럽다고 휴지통 내미신거 아닙니까????????? ㅋㅋㅋ

아, 저 솔직히 손수건이라고 보고 머리속 입력은 휴지라고 이해했어요. 그래서 휴지통 내밀었던 것이지요.
더 이상은 말않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the love 쓰레기....

아니.. 왜.. 쓰레기한테까지 고백하고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고백할 사람 생기긴 전까진 이러고 살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