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마지막 사진이 그림이란 거잖아요? 깜짝 놀랐습니다. 의자 뒤에 목을 기대고 스크롤을 내렸다가 엥? 하면서 모니터에 얼굴을 갖다 대며 다시 봤습니다. 자세히 보니 그림이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신카이 마코토 참 좋아하고, 언어의 정원을 특히나 좋아합니다. 그 작품 저변에 흐르는 특유의 감성이 정말 좋은 것 같고요. 녹빛이 가득한 그림이 너무나도 좋습니다. 여주인공이 매력적인 것도 당연하구요.
스티밋에서 언어의 정원, 그리고 금손 분을 보게 되어 상당히 즐겁고 재밌습니다. ^^
그러고보니 스티밋이 꽤 매력적인 플랫폼 같은데, deviantart나 pixiv같은 기존 플랫폼들은 긴장 좀 탈 것 같은데요? ㅋ
제가 스티밋 기획자라면 그런 기존 플랫폼의 금손 유저들을 흡수하기 위한 전략을 가장 먼저 수립할 것 같습니다. ㅋ
좋은 글, 그림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