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술입니다!
(저의 세번째 게시글에 환영합니다!)
'콜라주'
무슨 말일까요?
혹여나 코카콜라가 떠오르신건 아니죠??하하 (ㅈㅅ)
근대미술에서 볼 수 있는 특수한 기법!
오늘 '예술의 흐름' 두번째 파트에서는 콜라주를 배워보도록 하죠!
대충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뭔가 종이를 부욱부욱 찢어 풀로 붙인 작품 같습니다.
'collage'는 프랑스 어원으로 '붙이다' 혹은 '풀'의 의미인 colle에서 유래 한것이죠.
허나 이러한 작품에는 뜻깊은 역사와 철학이 담겨 있는데요,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배경은 1차 세계대전 이후의 다다이즘시대 입니다.
잡지의 삽화 ·기사를 오려붙여,
보는 사람마다 이미지의 연쇄반응을 일으키게 하는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더 간단히 말하자면, 사회에 이슈를 담은 신문기사를 잘라
사회풍자적인 유쾌한 작품을 만드는것이라 할 수 있겠네요.
여기서 '다다이즘'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는데요.
다다이즘이란 1920년대에 프랑스, 독일, 스위스의 작가들이
본능이나 자발성, 불합리성을 강조하면서
'기존 체계'와 '관습적인 예술'에 반발한 문화 운동입니다.
합리주의 문명과 그 사회체제 자체를 완전히 부정하고 파괴하려는 운동인 셈이죠.
(다다이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 게시글에서 포스팅 하겠습니다.)
요약 : 이 부조리한 사회를 비판하기 위해 신문기사를 오려붙여 콜라주가 탄생.
이 작품은 독일의 유명작가 '막스 에른스트'의 작품입니다.
작품속에서 그 당시 사회에 대한 분노가 느껴지시나요?
음..다다이즘 운동은 세계 1차 대전 무렵 시작되었으니,
아마, 이러한 전쟁을 비판하려던 것일까요..하하 정확한건 저도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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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이와 비슷한 기법은 현실의 다양성을 표현하기위해
지금 21세기에서도 여전히 미술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 Jati_Putra
@oy_so_ar_ft
@oy_so_ar_ft
하하 어떠신가요?
2,3번째는 제가 작업한 디자인입니다.
20세기의 작품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죠?
지금 현 사회에서는 '현실 사회를 부정하기 위해' 보다
미적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해 콜라주 기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죠.
새로운 미술적 혁신을 위해
또 다른 문화운동이 시작될지,
하지만 이거 하나는 장담하죠.
목적과 철학이 다른 작품일지라도,
그 작가가 추구하는 바는 크게 다르지 않을겁니다.
@oy_so_ar_ft
오이님이라고 부를까요? 반가워요. 미술대학을 막 들어갔을 때 다다이즘 슈퍼리얼리즘에 매료되었던 기억이 나니요. 에른스트...달리...
지금 오이님의 상상력과 센스는 그때 나보다 훨씬 낫네요.
풀봇으로 환영합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굿굿 멋진데요.. !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nch1234님이 oy-so-ar-ft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nch1234님의 [미운앙마's][정보] - 7월 한국 (kr, kr-) 태그 포스팅수 순위 - (7월 1일 ~ 7월 13일 오전 2시 30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