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보이지 않는 도시들] 옥타비아View the full contextqrwerq (59)in #kr-art • 6 years ago 자신 스스로에 대해서도 그냥 넘어가지 못할 만큼, 자신이 가지고 있던 기준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참 괜찮다고 생각했던 분이라, 마음이 무척 아팠습니다.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추모의 글들을 보니 그가 얼마나 소중한 사람이었는가를 뒤늦게 깨닫게 되네요.
그분 기사가 올라올 때마다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그때 누군가가 이야기를 해서 타놓을 수 있었다면 많은 사람들이 이해하고 공감했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