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and find out the monster. The evil devil monster.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춥고춥고 추운밤입니다.
매일매일 포스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서 해결책으로 생각했던 것이 바로 그림일기 였는데요,
그날그날 쓰고 싶은 글, 그리고싶은 그림, 보여드리고싶은 그림을 올리다보니 그림일기보다는
그림이야기가 더 맞을듯 싶어요 :D
여러분들도 어릴적 읽었던 동화책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으세요?
저는 일러스트를 해서인지 어렸을 때 읽었던 동화책들이 여전히 제게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아요.
혹시 단추스프라는 동화책 아시나요?
첫번째 그림은 제가 동화책 단추스프의 이 장면을 보고 한 괴물을 잡으러 가는 이야기로 바꿔 다시 그려본 그림입니다.
단추스프에서는 식기를 들고 단추스프를 요리하러 달려가는 장면인데 이렇게 줄지어 가는 사람들을 하나의 덩어리로, 선으로 느껴지도록 표현한 구도가 참 매력적인것 같아요.
저는 물감으로 색을 메우고 그위에 펜으로 형태를 찾아가며 그리는 방식을 좋아해요
펜 선이 아직 많이 거칠어 드로잉 연습이 많이 필요해요.
오늘처럼 눈보라 치는 추운 겨울에 잘 어울리는 이 그림을 보여드리고, 저는 이만-!
처음 들어보네요 ㅎㅎㅎ
ㅎㅎ혹시 기회가 되면 보셔요 재밌고 그림이 너무나도 매력적인 동화책이예요
네 ^^
사람들이 역동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여러 자세들이 나름 다르네요. 색을 먼저 메우고 위에 그리는 게, 재빠른 동작의 번짐을 표현하는 데에는 좋은 방식인 것 같습니다. :)
ㅎㅎ나름 각각 사람들의 포즈를 다양하게 그려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단추스프는 처음 들어보네요 ㅎ
저에게는 괴물을 잡으로 몰려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어린아이도 섞여있는 모습이 조금 무섭게 느껴지네요 :)
항상 너무 감사합니다 그림의 작은 부분에 의미부여를 하지 않으려 노력하는편이지만 그래도 작은 사람들의 대화를 생각하며 그렸어요. 작은부분도 알아봐주신다니 감동입니다🌝
그림이 좋아서 계속 보게 되네요
팔로우하고 갑니다.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보고싶은 그림 많이 올릴게요 🙌🏻
역시 스팀잇에는 금손들이 많군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