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밤수유도 하고 있어 몇번 깨면 잠이 달아난다.
엄마 옆에서 자고 싶다고 무의식중에 올라오는 첫째와 엄마없을땐 귀신같이 알고 깨는 둘째가 같은 포즈로 자고 있다.
건강하니 잘 자라줘서 고맙고 때로는 힘에 부쳐 화가 나기도하고 그러면서도 니네 자는거 보면 이뻐서 힘이 나는 그런 복잡미묘한 기분이다.
질투없이 귀여워해주는 첫째 마음씨에 감동할 때가 있다. 사랑을 충분히 주면 여유가 생겨 동생에게도 마음 줄 넉넉함이 생기나보다. 아직 그 귀여워함이 어린아이의 서툼이 있지만 그래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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