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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개월 간의 육아 휴직을 끝내며 쓰는 짧은 소회

in #kr-baby7 years ago

육아휴직이라는 참 좋은 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직장 눈치는 그렇다치고, 경제적인 문제가 현실적으로 육아휴직을 어렵게 하죠.
결과적으로 부유한 집이면 육아휴직도 아무런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반면, 넉넉지 못한 집이면 정말 쉽지가 않죠.
육아휴직은 잔지 쉬는 개념이 아니라, 아이와 친밀감을 높이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소중한 시간이자 인생에서 짧은 시간인데, 그 중요성을 너무 간과하는듯 합니다. 국가 재정만 허락된다면 넉넉하게 지원이 되었으면 좋을듯 합니다... 또한 사람들 인식들도 바뀌어 육아휴직의 중요성을 느껴야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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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든 문제들 + 사회의 인식이 정말 힘들죠.

저도 저희 회사 첫 케이스 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