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로보입니다
어린이집 방학이 끝나 서우는 출근했습니다
어제부터 개학이었는데 아침에 놀러가자는줄알고 잘나가더니
오늘은 옷입고 나가자니까 "왜?"라고 물어보네요
또 놀러가는걸까봐 물어보나봐요
하지만 넌 어린이집에 갈것이다
왜냐면 내가 보낼것이기 때문이다
형아없는 집에서 기세등등한 찬우
평소에 주방에서 뭘 할때면 서랍장을 열어주고는 하는데
이렇게 열성적으로 뒤지는건 첨이네요
나오라고 하니까 짜증을 얼마나 내던지
반찬통 던지고 소리지르며 반항해보지만
아직 엄마의 엄한 목소리가 통합니다
형아 전용 패드도 득!!!
서우가 패드로 유튜브나 주니어네이버를 보는데
옆에서 얌전히 보면 좋을텐데 꼭 손으로 터치한다고 방해하는 찬우
형아 없을때 실컷 만져봐라~
오면 또 반가운지
티비보면서 서로 치대기
서로 머리를 부비적거리거나 머리카락을 만지는걸 좋아해요
둘을 양쪽으로 안고있으면 꼭 머리를 부비작 거리며 장난치는 똥꼬들
그러다 결말을 싸움으로 끝나지만요
싸우면서도 꼭 붙어있는 형제
붙어있으니 싸울일이 생기는거겠죠??
서우가 잘 봐줄 듯 한데요.
형제끼리 친하면 정말 친합니다. ^^
사이좋으면 바랄게 없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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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애들 방학은 빨리 지나가네요
일주일이라 순식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