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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책수다] #4. 편식쟁이 독서가의 별난 책 리스트 - 읽기 쉬운 영어원서

in #kr-book7 years ago

영어원서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해리 포터를 많이 어려워하시더라고요. 아동도서이긴 해도 저자가 만들어낸 세계/만들어낸 단어가 워낙 많아서요. 처음 원서 읽을 때는 공부한다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책 읽는다는 느낌으로 도전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성공'의 기억이 쌓여야 더 어려운 책도 읽을 수 있거든요. :)